포천시는 지난 12월 2일 시장집무실에서 신임 박은숙 보건소장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부시장, 각 국장, 센터장 및 보건정책과장과 감염병관리과장 등이 함께 했다. 백영현 시장은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예전에 근무하셨던 포천으로 다시 돌아오셨다"면서 "포천의 보건 분야의 중심으로 든든히 활약해 달라"고 부탁했다. 임용장의 내용은 "2024년 12월 2일 부로 포천시 전입을 명함, 지방기술서기관에 임함, 보건소장에 보함"이라고 되어 있다. 한편, 박은숙 신임 보건소장은 1967년 생으로 지난 1992년 포천군 보건소에서 임용되었고, 이후 1998년 안성시 보건소, 1999년 하남시 보건소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최근까지 지방간호 사무관으로 하남시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으로 재직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8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01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며, 인구 규모에 따라 평가대상을 4그룹으로 나눠 실시한다. 포천시는 인구 10만~30만 명 미만 기준의 전국 38개 지자체가 있는 2그룹에 속한다. 평가는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처리장 및 관로 유지관리 등 40개 항목에 대한 서류 심사와 확인을 거쳐 결정된다. 포천시는 하수 찌꺼기 자원화율, 탄소중립 실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는 전남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인증패와 포상금 2000만 원을 수상했다. 이어 ‘포천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어렵게 생각했던 도심과 외곽지역에 산재한 우리 시 하수도시설의 운영·관리 효율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시설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악취 저감, 탄소중립 실천 등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1월 30일, 대만 난터우현 청년 농업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 33명 등 총 36명이 농업 기술과 정책 교류를 위해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국 청년 농업인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농업과 청 년농업 육성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됐다. 난터우현 방문단은 포천시의 대표 딸기 농장인 ‘아딸 농원’을 견학하며 스마트 농업 시설과 딸기 재배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설향과 킹스베리 등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대만 농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딸기 재배 과정에 활용된 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과 환경제어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의 농업 기술은 효율성과 품질 면에서 매우 뛰어나며, 대만의 농업에도 큰 영감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포천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인 포천 아트벨리도 탐방하며 농업과 지역 문화의 융합 사례를 학습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 과학영농시설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대만과 한국의 농업 정책 차이를 주제로 심도 있는
포천시가 11월 29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산림청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임도 기술을 공유하고 자연 친화적인 임도를 구축하기 위한 우수사례 평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임도 관계관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임도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 산76외 1필지에 위치한 2023년도 신설된 간설임도로, 총 1.55km의 노선 길이를 자랑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임도를 활용해 산불, 병해충 방제 등 산림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산림의 경영 및 관리에 나설 뿐만 아니라 걷기 대회 개최 등 시민에게 더 나은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는 지난 11월 22일 10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과 ‘모범공무원’에 대해 패창을 수여했다. 10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으로는 박성근 소방장이, 10월 모범공무원으로는 일동119안전센터 권준호 소방장, 영북119안전센터 정찬희·변한영 소방교, 내촌119안전센터 강창민 소방교, 화재예방과 이기재 소방사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박성근 소방장은 지난 8월 하계 휴가 중, 해운대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해 초기진압에 성공한 공을 인정받았고 권준호 소방장은 2013년 임용 이후 행정분야와 현장활동 등 여러 근무부서에서 솔선수범하고 성실하게 근무하는 등 후배 소방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찬희 소방교는 하트세이버 2회, 트라우마세이버 1회, 브레인세이버1회 등의 수상경력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변한영 소방교는 화재진압과 산악구조 출동 등 시민 생명보호에 기여한을 공을 인정받았다. 이기재 소방사는 예방대책팀의 일원으로 시민안전의식과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화재예방 관련 시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 권 웅 소방서장은 “표창을 수여 받은 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11월 22일 포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정책 발굴·소통·화합’을 위한 하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적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정책 발굴을 위해 소방서와 필요한 정책을 상호 공유 및 협력하여 포천시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는 경정수 위원장을 비롯한 16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권 웅 포천소방서장 등 소방서 간부 공무원들과 지난 1년간 추진된 업무와 성과를 검토하고 다가오는 2025년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 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날 정기회의에서는 롯데글로벌로지스(주) 포천센터 권영택 대표를 정책자문위원회 신규위원으로 위촉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권 웅 서장은 “평소 소방행정발전에 큰 관심과 도움을 주시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정기회의에서 발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수렴하여 포천시의 소방안전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
포천시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에서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는 대사와 장면을 확인하고, 콘텐츠 제작사에 대해 시정 조치를 요청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시는 드라마 속에서 포천시와 관련된 지명, 단체명, 간판 등 일부 장면과 대사 및 자막이 지역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실제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며, 지역 비하 발언과 부패 이미지 등을 송출한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포천시는 실제 지명을 부정적인 맥락과 연결해 사용한 것은 포천시의 시정 이미지와 시민들의 자긍심을 훼손할 뿐 아니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대상이 될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제작사에 문제 장면과 대사(자막 포함)의 삭제 또는 수정, 해당 회차의 스트리밍 서비스 임시 중지 등 시정 조치를 2024년 11월 27일까지 이행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요청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지역 주민과 시정의 명예를 훼손하는 콘텐츠는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 시민의 자긍심을 지키고 지역 이미지를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지난 11월 21일 GTX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관내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구성된 단체로, GTX-G 노선의 포천시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지난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9일 제1회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명운동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이민형 추진위원장과 50여 명의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기업체 방문 및 각종 행사에서 GTX 포천 유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며 서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민형 추진위원장은 “지금이야말로 포천시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줄 때”라며, “내년 6월 확정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G 노선이 반드시 반영되고, 포천시에 GTX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앞으로 GTX-G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 방문, GTX 유치 기원 해맞이 행사, 결의대회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포천시의 지역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할 계
포천시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명의 대포차를 잠복 추적해 자동차 공매 대행업체에 차량을 인계했다. 이번 체납처분은 권리분석 등 철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시는 해당 차량이 부산광역시에서 운행되고 있으며, 점유자 소유 아파트에 등록돼 있을 것으로 판단해 추적에 나섰다. 포천시 기동징수팀은 지난 11월 18일 밤 부산광역시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장시간 잠복에 나섰으며, 해당 대포차를 발견해 족쇄를 설치하고 봉인표를 부착하는 등 운행이 불가능하게 조치했다. 해당 차량은 자동차 공매 대행업체를 통해 공매 처분될 예정으로, 처분액은 체납된 지방세를 충당하는 데 사용된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이번 체납처분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며, 대포차로 인한 교통법규 위반을 방지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관외 지역까지 체납자 추적에 나서는 등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지난 11월 1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주민자치 소통·성과 공유회 ‘2.8.청.춘. 콘서트’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주민자치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문제 해결에 나서는 주민 참여 활동이다. 포천시에서는 △ 박만수 이동면 주민자치회장 △ 유오열 화현면 주민자치회장 △ 임정길 군내면 주민자치회장 △ 김경자 일동면 주민자치회장 △ 오형순 소흘읍 주민자치부회장 △ 김연화 영북면 주민자치부회장 △ 노훈심 가산면 주민자치부회장 △ 이남순 포천동 지역환경분과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포천시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에 대한 결과이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월 15일 일동면 사직 온천원보호지구와 선단동 선단 온천공보호구역을 최종 해제했다고 전했다. 사직 온천원보호지구는 1990년 ㈜일동유황온천의 온천발견신고 이후 자금난 등의 사유로 개발이 장기간 미뤄진 30만㎡ 규모의 지역이다. 시는 올해 2월 온천발견신고 수리를 취소한 후, 3월 경기도에 보호지구 해제를 신청해 이달 15일 최종적으로 고시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주민 재산권 침해와 건축행위 제한 등의 문제로 오랜 기간 민원이 제기된 226,500㎡ 면적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폐지해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결한 바 있다. 선단 온천공보호구역은 2016년 ㈜건화의 온천발견신고 이후 수년간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해제를 추진해 온 지역이다. 시는 올해 4월 청문과 9월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14일 최종적으로 해제를 고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직 온천원보호지구와 선단 온천공보호구역 해제는 장기 미개발 온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규 개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행정 조치이다. 포천시는 앞으로 취소된 온천공의 원상회복 등 온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 11월 16일 지역안전지킴이로 수년간 활약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능력 향상과 체력증진 및 대원 간 소통 · 화합을 위해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서과석 의원‧손세화 의원, 소방정책자문위원회 경정수 회장, 김용태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길주 사무국장, 각 읍‧면‧동 기관단체장, 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기량을 겨루는 기술경연이 펼쳐졌고 2부는 개회식 이후 유공자 표창수여와 함께 의용소방대의 유구한 역사와 그동안의 공적 등을 축하하는 격려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화합의 장으로, 공던지기, 신발던지기 등 웃음가득한 체육활동이 이어졌고 행사 중간에는 라인댄스, 난타공연 등 행사에 흥을 더하는 볼거리도 제공됐다. 권 웅 서장은 “봉사정신과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재난 현장 속에서 함께 싸워주심에 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방서 최고의 파트너로서 재난현장에 늘 함께 해주는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전액 시 예산으로 1년 이상 주민등록상 포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방 접종은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병원 방문 때 신분증, 주민등록초본을 제시하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대상포진으로 발전하게 된다. 면역력 저하의 원인은 스트레스, 피로, 노화, 특정 질병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포진은 주로 얼굴, 팔, 다리 등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50대 이상에서 발병률이 높지만, 최근에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30~40대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대상포진 환자 수는 약 75만 명으로 60대 24.6%, 50대 22%, 70대 12.9%로 50대 이상이 전체의 약 66%를 차지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커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대상포진 환자가 늘어난다. 한번 발병하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여러 가지 후유증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평소 올바른 식습관 관리 등에 신경 써야 한다. 대상 포진 예방과 건강
"포천 1년 화재의 약 32%가 겨울철에 발생합니다. 각별한 주의 당부합니다."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대형화재 사전 방지 및 피해 저감을 목표로 지난 11월 초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포천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540건으로 이 중 약32%에 해당하는 481건(연 평균 96건)이 겨울철에 발생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난방기구 등 전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이 약 40%, 담배꽁초, 불법소각 등 부주의가 33%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포천소방서는 ‘포천을 안전하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최근 이슈 화재(배터리 공장, 지하 대공간 등) 집중예방, 공장 밀집 노후 산업단지 안전관리 확보, 화목보일러 주택 화재 예방, 긴급구조 통제단 대응태세 확립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 등과 더불어 지역 환경과 여건을 고려한 별도 특수 시책을 추진하여 겨울철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다행스럽게도 최근 5년간 포천시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소방서와 유관 기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년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에 걸쳐 해외 선진 시설 견학과 사례 분석을 통해 정책 방향성 확인 및 시정에 접목, 도입 가능성 검토를 위해 '합동 국외 벤치마킹'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장을 비롯한 업무 담당과 NH농협은행, 도시공사 관계자 등 14명이 스위스(시장 등 4명), 네덜란드(14명 전원)를 방문한다. 한국을 대표한 '한탄강 Y형 출렁다리' 등 5개 구조물이 국제교량구조학회 '우수 구조물 상' 최종 후보작에 올라 11월 12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학회 심의로 선정된다. 국제교량구조공학회는 전 세계 100여 개국 4천5백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교량 및 구조 분야의 전문가 단체이다. 향후 포천시 박물관 건립과 연계한 네덜란드의 세계 문화 박물관의 하나로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는 트로펜 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도시 재생의 방향성과 도입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통시장과 결합한 마르크트할, 큐브하우스를 견학하고 분야별로 자료 수집 등을 할 계획이다. 네덜란드는 스마트팜 기술의 선두 주자로 특히, 온실 농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 온 국가이다. 첨단 시설의 기능, 운용 지식 등을 습득해 포천 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