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지난 11월 22일 10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과 ‘모범공무원’에 대해 패창을 수여했다.
10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으로는 박성근 소방장이, 10월 모범공무원으로는 일동119안전센터 권준호 소방장, 영북119안전센터 정찬희·변한영 소방교, 내촌119안전센터 강창민 소방교, 화재예방과 이기재 소방사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박성근 소방장은 지난 8월 하계 휴가 중, 해운대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해 초기진압에 성공한 공을 인정받았고 권준호 소방장은 2013년 임용 이후 행정분야와 현장활동 등 여러 근무부서에서 솔선수범하고 성실하게 근무하는 등 후배 소방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찬희 소방교는 하트세이버 2회, 트라우마세이버 1회, 브레인세이버1회 등의 수상경력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변한영 소방교는 화재진압과 산악구조 출동 등 시민 생명보호에 기여한을 공을 인정받았다.
이기재 소방사는 예방대책팀의 일원으로 시민안전의식과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화재예방 관련 시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
권 웅 소방서장은 “표창을 수여 받은 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