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단설 추산유치원(원장 장영실)에서는 지난 6월 21일 ‘탄소중립으로 지구 온도 낮추기’라는 주제로 추산 행복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추산 행복나눔 플리마켓은 ‘재활용품에 관심을 가지고 절약하는 태도 기르기’, ‘물건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경제활동 체험하기’,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환경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 기르기’의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추산유치원은 가정과 연계하여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행사를 준비했다. 학부모회와 학부모자원봉사자는 사전 준비 및 물품 및 간판 진열, 유아의 활동 지원,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유아들은 구매조와 판매조로 나뉘어 한 조가 판매할 때 다른 조는 물건을 구매하고 그 뒤 판매자와 구매자를 바꾸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유아들이 가정에서 가져온 물건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플리마켓 내 마련된 먹거리 장터, 슬라임 카페와 네일숍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행복나눔플리마켓에 학부모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학부모는 “유아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경험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어려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종석)는 지난 13일 창수면 소재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시민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진행했다. 국방과학연구소 요청으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국방과학연구소 직원 32명이 참여해 정신건강에 대한 강의를 듣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주제는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로 일상생활 또는 직장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안내했다. 국방과학연구소 직원들은 “신경증과 정신증, 우울증, 스트레스 등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 우울증과 스트레스 척도검사지를 통해 정신건강을 점검해 볼 수 있었고, 약물치료가 왜 필요한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다양한 외부자극에 반응하며 다양한 감정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때, 자신의 감정을 올바로 살피지 못하면 자칫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럴 때는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락하여 본인의 정신건강을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지난 14일,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포천경찰서, 의정부시일시청소년쉼터와 함께 신읍동 일대에서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에서는 포천시 청소년안전망 체계를 공고히하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대처와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해 ‘종이향수 만들기’, ‘1388팔찌 만들기’, ‘마음의 온도행복℃’, 다양한 간식과 패트롤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함께 해야 한다’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청소년 기관과 함께 청소년을 직접 만나 현장에서 고민을 듣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사업은 관내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집단상담’, ‘정서 멘토 프로그램’, ‘부모교육’, ‘후기 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개인상담 등 서비스에 관한 문의는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533-1318)로 연락하면 된다.
포천시는 지난 10일, 11일 이틀간 포천을 대표하는 문화재인 사적 포천 반월성을 활용하고 알리기 위한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인 ‘포천 반월성 역사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 반월성 역사문화 축제는 반월산 정상에 위치한 사적 ‘포천 반월성’의 역사적 가치와 고고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시대별 스토리를 발굴하고, 콘텐츠로 개발해 반월성의 문화유산적 의미를 확보하기 위한 문화재 활용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성산 종합개발 사업’과 발맞춰 시민이 문화재 유적에 직접 방문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반월성을 ‘누비다’ ▲반월성을 ‘탐하다’ ▲반월성을 ‘즐기다’ ▲반월성을 ‘지키다’ 총 4개의 테마로 이뤄졌다. 이틀간 약 1,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포천의 문화재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포천 반월성 역사문화 축제를 통하여 시민들이 지역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사업이 향후 문화재청 주관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신청 및 사업 확보를 위한 교두보 역할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2023년 농촌자원활용 교육’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농산물 소비촉진 및 창업활동을 위한 우리 농산물의 올바른 정보와 지식 활용기술 등을 배워가는 교육으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은 3과정이며 ▲수제커피 만들기 ▲목장형 치즈 만들기 ▲우리쌀디저트 만들기 교육으로 이뤄진다. 올해 신설된 ‘우리쌀 디저트 만들기’ 과정은 쌀을 활용한 빵과 쿠키 등의 다양한 디저트 요리를 만들어보는 것으로, 10회 수업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오는 6월 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본인이 직접 ‘신분증(본인확인용)’과 ‘등본(주소확인용)’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포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고 접수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포천시 신북면 틀못이길11-88) 본관 2층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이다.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생활문화 전수관에서 이루어진다. 수강신청서 양식,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pocheon.go.kr/agro/index.do)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자원팀(☎031-538-3773)으로 문의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은 지난 10일, 선단동체육센터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홍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 및 150여 명의 봉사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은 체계적인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과 단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식전공연, 봉사원 서약 낭독, 대회사 및 격려사, 교육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은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상시 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봉사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하여 우리 봉사원들의 재난대비 응급처치 전문성을 키워 향후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 자리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여름 우리나라는 역대급 무더위와 엘니뇨 영향으로 기록적인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평소 재난재해에 대비한 교육·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하여 소통과 신뢰로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40명은 지난 1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나라사랑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기리고, 묘역 주변 정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 제공과 민주시민 의식 및 애국심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1~3학년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묘역을 닦아드리는 봉사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 6월 11일 포천종합체육관 및 야외 주차장에서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벽을 넘어서 더 큰 포천’이란 슬로건 아래 내․외국인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인의 날 기념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관 실내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각종 초청공연, 토크쇼, 세계민속공연, 참가국 국기 퍼레이드, 반월오페라단 과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축하 행사가 펼쳐졌다. 야외 주차장에는 3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해 13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체험 행사를 비롯해 사업장 안전교육, 무료법률상담, 건강체크, 고용상담, 전통놀이, 세계민속 옷 입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식 중 시상식에서는 포천시청 기업지원과 김선미 주무관, 소흘읍 다문화 여성 회장 콜루핀더 씨, 외국인 자율방법대원 씽구르조트 씨, 포천태권도협회 대외협력위원장 복상섭 씨, 외국인자율방범대 후원회장 박수원 씨, 영북고등학교 권태우 씨 등 6명이 포천시장 표창을, 포천시가족센터 최대영 씨, 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 나비드 씨 등 2명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솔모루이주한삶 의 양금순(솔리나 수녀)씨, 포천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 김현미 씨 등 2명 등 총 10명이 수상했다
‘동농 이해조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이병찬·대진대 명예교수)는 9일 오전 신북면 경복대 내 동농 선생의 묘소에서 그의 사후 96주기를 기리는 추도식을 치렀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병찬 대진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임승오 포천예총 명예회장, 황의출 포천예총 회장, 서영석 포천시 문인협회 회장과 이천희 수석부회장, 양호식 전 면암 최익현 선생 숭모사업 회장, 이중효 포천문화재단 대표, 김순진 은평구 예총회장, 민천식 전 포천시부시장, 홍을표 전 동농 기념사업회 회장, 조병하 신북면장, 최관규 신북면 주민자치위원장, 동농의 종손인 이혁기 씨 등 포천 문화예술계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을 추모했다. 이병찬 회장은 "동농 기념사업회에서는 작년까지 이해조 선생의 소설 10권을 발간했고, 올해 마지막으로 2권을 더 발간해 동농 전집 12권을 모두 완간했다"며 "이제는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대진대에서 4회째 진행하다가 예산 문제로 중단됐던 '이해조 문학상' 복원과 '동농 문학관' 설립을 위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동농 전집 12권을 200세트 정도 만들어 배포하려고 한다"며
포천시는 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오는 6월 29일에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 공연은 전국 독후감 대회를 홍보하고, 시민의 독후감 대회 참가를 독려하고자 추진했다. 크로스오브테너 임철호 성악가 초청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정지아 작가와 북토크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엔딩 공연으로 북 콘서트를 마무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하여 추진한 이번 북 콘서트 행사를 통해 포천시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더불어 독후감 공모전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의 책 연계 사업의 일환인 ‘전국 독후감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7개 부문(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군인부, 노인부, 다문화부 등)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한 후 7월 10일까지 홈페이지 ‧ 방문 ‧ 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 예정이며, 각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총 74명을 선정해 10월 중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 지역상품권)이 수여된다. 한편, 2023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
포천시는 지난 6월 2일부터 ’포천 블록체인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포천역사문화관과 지역 문화재를 연계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첫 번째 연계사업으로, 경기도지정문화재 포천 자작리 유적지에서 고고학 발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자작리 유적과 관련한 문화재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생생한 체험형 역사교육이 가능했던 이번 사업은 지역의 문화재와 땅 아래의 유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포천시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창수초등학교 학생(7명) 및 교사(1명)를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해 포천 자작리 유적지 현장에서 실제 유물을 보고, 만지고, 발굴, 복원까지 해보는 흔치 않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발굴이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진짜 고고학자가 된 기분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역사문화관과 지역 문화재를 연계한 박물관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명품 인문도시 포천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포천시 농업재단은 지난 5월 25일 포천시 신평리 비틀주스팜(귀뚤맘농장)에서 서울시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웅지어린이집) 원아 43여 명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곤충 체험, 곤충의 생태계 교육 및 모내기 체험 등 기존 일반적인 농촌체험과는 다른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 농업재단은 내년 6월까지 어린이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재단 관계자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서울 도시민을 대상으로 포천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 농업재단은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천시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메뉴 및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도농 교류를 통해 외부 유통처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농축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다양한 환경 및 생활방식을 탐색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양하는 ‘제주 생태문화탐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 생태문화탐사단’은 제주도의 4.3 평화공원, 만장굴, 천제연폭포 등 역사․문화유적지 답사와 중문 주상절리 및 수월봉 지질트레일을 통해 지질을 탐사하는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제주도의 생태와 역사․문화가치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게 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들로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으로 참가비는 1인 26만 원 상당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youth606@korea.kr) 또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제주도 생태문화탐방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관계성, 지식 등을 함양하게 된다면 자연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2023년도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오는 6월 30일 오전 10시에 포천시 청년센터 세미나실(포천시 호국로 1423, 포천청년비전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최근 아이들의 발달 학습 및 정서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부정확한 정보로 양육자의 불안을 높이고 근거 기반의 치료를 기피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포천시 건강복지센터는 양육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정보를 선별하여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국민 공개강좌를 기획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1강, 공부란 무엇인가?>, <2강,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이라는 소주제를 내용으로 내 아이에게 맞춰 잘 가르치는 방법을 총 2강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임종석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정부한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진행하며, 강의 종료 후에는 평소 정신건강관련 궁금증에 대한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사전 접수 후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접수는 포천
포천시 도서관은 지난 1일 독서동아리 특강 ‘김영아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독서동아리 특강’은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독서의욕 고취 및 공동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사전 수요조사 및 독서동아리 특성에 맞춰 소흘, 일동, 영북, 포천 권역별로 나누어 추진된다. ‘김영아 작가와의 만남’은 첫 번째 독서동아리 특강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독서동아리가 많이 활동하는 소흘읍 소재 공간나눔 시설 ‘오색그림책방’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아 작가는 ‘나 하나 바로 서는 것’이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발달 단계와 발달심리이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부모의 마음 속 내면아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작가의 경험을 나누며 참가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저자와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그림책 심리치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동아리 특강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7일 영북면 소재 공간나눔 시설에서 ‘이승화 작가와의 만남’, 7월 11일 일동면 소재 공간나눔 시설에서 ‘이혜령 작가와의 만남’, 8월 26일 중앙도서관에서 ‘황보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