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는 아빠들에게 귀중한 시간을 선물하는 시간이 있었다. 포천시는 지난 2월 22일 토요일 포천 청년비전센터에서 ‘행복한 육아빠 육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육아하는 아빠들, 일명 ‘육아빠’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함께 공감하고, 포천시의 육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40여 가정이 함께했다. 육아빠 소통 간담회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아빠들의 질문에 대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보육 환경 및 인프라 구축, 양육 부담 완화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민현 애지중지팀장의 사회로 개최된 간담회는 온 가정이 함께하는 마술공연 관람, 내빈 인사말 등이 끝난 후 엄마와 자녀들은 2층 세미나실에 마련된 원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육아빠들은 4층에서 행복한 육아빠 육아 코칭과 백 시장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한 참가 육아빠는 "육아 정보가 언제나 목말랐고, 누군가 도와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면서 "이번 기회에 육아빠들의 고충과 어려움도 포천과 사회가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2026년 6월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실시한다. 자천타천으로 오르내리는 출마 예정자들은 현 탄핵 정국의 거대한 암흑 속에 숨죽인 채 추이를 살피는 모습이다. 특히, 공천에 목메는 정당 소속의 정치인은 암암리에 비선 실세에 줄을 대는 등 정중동의 행보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이 가운데 백영현 포천시장의 정치적 앞날에도 순탄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 선거에 백 시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던 사람들이 실망해 반대하는 입장을 모임 등에서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고 한다. 여론 조사 결과 수치로도 나타난다. 지난해 8월 27일 포천시가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포천 시민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71.4%(매우 잘함 11.2%, 잘하는 편임 60.2%)가 잘한다는 긍정 평가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여론 조사와 관련해 보도자료를 대대적으로 뿌렸었다. 백 시장은 심지어 지역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70%대의 지지율은 감사한 결과지만, 그보다는 아직도 30%의 시민들이 시정에 만족하지 못 하고 있다는 사실에 더 무게를 두고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올해 2월, 포천
지난 4년간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지역 거점으로써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양은익 제6·7대 원장의 퇴임식이 2월 21일 개최됐다. 이 날 퇴임식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감사패 전달과 퇴임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은익 원장은 재임기간동안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와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를 개소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하여 힘썼으며,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는 등 경기북부 지역특화산업과 첨단 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및 탄소 중립 지원센터 운영 등 환경 개선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였다. 이와 같은 이유로 포천천 GDT “Plogging” 자원봉사, 농가일손돕기, 농촌 쌀 구매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였다. 양은익 원장은 퇴임의 인사말에서 “2021년도에 처음 원장으로 선임되어 많은 것이 낯설었지만 지금까지 성과를 달성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신 직원분들께
포천시는 2월 21일자 승진자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기 감사담당관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 했고, 6급 승진 2명, 7급 승진 11명, 8급 승진 15명 등 총 29명이 이날 날짜로 승진하였다고 발표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귤화위지(橘化爲枳)는 ‘귤이 탱자가 된다’는 뜻으로, 사람이 환경에 따라 선하게도 악하게도 됨을 일컫는 고사다. 자신이 탱자가 되어버린 귤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정치인들에게 나라의 운명을 맡기고 있는 국민들만 불쌍할 뿐이다. 안영(晏嬰)은 중국 춘추시대 제(齊)나라의 명재상이었다. 세 명의 왕을 모신 재상이었지만 평생 검소하고 몸가짐을 조심했다. 재상에 된 뒤에도 고기반찬을 올리지 않았고, 아내에게도 비단옷을 입히지 않았다. 달변이고 임기응변이 뛰어났지만, 조정에서도 항상 품행을 삼갔다. 다만 그의 체구는 작고 볼품없는 외모를 지니고 있었다. 어느 해 안영이 초(楚)나라에 사신으로 가게 되었다. 안영이 비상한 인물이라는 소문을 듣고 있던 초나라 영왕(靈王)은 그를 시험해 볼 요량으로 안영에게 물었다. "제나라에는 인재가 별로 없는 모양이지요. 당신 같은 사람을 사신으로 보내는 걸 보면." 안영의 보잘것없는 모습을 노골적으로 비웃는 말이었다. 그러나 안영은 짐짓 태연하게 대답했다. "우리 제나라에는 한 가지 원칙을 세워두고 있소이다. 큰 나라에는 큰 사람을, 작은 나라에는 작은 사람을 보내는 것이지요. 저는 작은 사람 중에서도 가장 작기 때문에 이렇게 초나라에
라면 한 봉지만 가져와도 '마당놀이 춘향전' 한 편을 관람할 수 있어 화제다. (사)포천연극협회는 2025년 2월 28일 저녁 7시에 '마당놀이 춘향전'을 무대에 올린다. '제4회 정 나눔 공연'의 하나다. 공연 장소는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 꾸민 무대에 올려진다. 특이한 것은 이 공연의 관람료는 '라면'이고, 라면의 수량은 정해지지 않았다. 단 한 봉지의 라면만 갖고 와도 누구나 입장이 가능합니다. 물론, 여러 개의 라면을 가져오면 더욱 땡큐다. 임태순 포천연극협회 지부장은 "관람객들이 입장료로 가져온 라면을 모아서 따뜻한 정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모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면 한 봉지 가져와서 연극도 보고 봉사도 할 수 있는, 님도 보고 뽕도 딸 수 있는 기회에 포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포천시의회 제18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첫날인 2월 13~19일까지는 5차에 걸쳐 본회의가 열려 행정사무감사 지시사항 조치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는 주로 국·단·소장이 하고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응답은 각 부서의 과장 등이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각 날짜 별로 의원들의 질의가 있었던 부분 하나씩만 정리해서 스케치하였다. 지난 2월 13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에서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허가담당관 등 3개의 부서가 보고를 하였다. 감사담당관 관련 지적 사항 중 '적극 감사 노력' 부분에서 "언론 보도된 부분에 조사를 한 내용이 있느냐"고 손세화 의원이 질문하였고, 최종기 담당관은 "12건을 언론 보도로 인지하였고, 1건은 조사에 들어 갔고, 다른 11건은 계획 중에 있다"고 답했다. 이에 손 의원이 조사에 들어간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자, 최 담당관은 "최근 아스콘 물량을 한 업체가 과도하게 수주하는 보도가 있었고, 이에 조사가 들어갔다"고 답했다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인구성장국 기획예산과, 정주여건조성과, 신성장사업과, 교육정책과, 관광과등 5개 부서,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과, 세정과, 징수과, 회계과, 민원과 등 6개
포천시가 올 10월 한탄강에서 개최하기로 한 세계드론제전은 과연 시의 계획대로 열릴 수 있나. 포천시의회는 지난해 세계드론제전을 기획한 담당 부서에서 올린 홍보 예산 1천만 원을 삭감한 데 이어, 20일에 열린 포천시의회 제184회 임시회 조례등특별심사위원회에 제출한 '세계드론제전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마저 부결했다. 이로써 민선 8기 집행부가 야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세계드론제전은 시작도 하기 전에 시의회와의 정면충돌로 삐그덕거리며 방향타를 잃고 표류하게 됐다. 연제창 부의장은 "작년에 시의회에서 세계드론제전 홍보 예산 1000만 원 이상을 삭감했다. 삭감 이유는 사업 계획이 막연하고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포천시는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드론 전시회 벡스코에 참가한다. 포천시 예산이 삭감되었는데 무슨 비용으로 홍보관 부스를 마련하고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을 홍보하는가"라고 질의하자, 신성장사업과 황수광 과장은 "저희는 예산이 삭감되었지만 대진 TP의 예산으로 참여한다"고 답했다. 연 부의장은 "저는 이런 집행부의 행태와 시장님의 마인드를 보고 깜짝 놀라고 있다. 시의회에서 작년에 삭감한 내용은 이 사업에 대한 우려와 많은 예산을
포천소방서는 2월 21일 오전 11시경 포천시 내촌면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히 진압랬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는 즉시 출동했으며,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비닐하우스 한 동이 전소 중인 상태였다. 특히 화재 발생 지점 인근에 다른 건물이 위치해 있어 불길이 확산될 위험이 큰 긴박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진입로가 좁아 접근이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도 신속하게 인명 대피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연소 확대를 막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 발생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현장을 지휘한 조용석 단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시민들께서도 난방기기 사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최광석)는 환경일보와 한국실내환경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등 기후·탄소중립 관련 정부기관의 후원으로 지난 2월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 탄소중립과 클린에어 기후테크 컨퍼런스’에서 ‘기후탄력적 발전(Climate Resilient Development)을 위한 포천시 탄소탄소중립지원센터의 추진사례’를 발표했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선도 지자체 사례발표’를 주제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순환경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자체의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서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최광석 센터장은 지역이 주도하는 포천시의 탄소중립 추진 방향과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포천시 지역의 환경과 생태여건, 그리고 지역주민의 생활여건에 맞는 지역이 중심이 되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기후 취약 계층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 그리고 지속가능발전을 고려한 탄소중립 선도 모델을 발표했다. 특히, 포천시는 한탄강 수계의 하천부지와 전체 면적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2월 20~22일까지 포천지역 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앞두고 학부모와 학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천지역 진로교사와 외부 전문가 등 우수한 강사진이 참여하여 학부모와 학생에게 수준 높은 강의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28 대학입시 개편안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된다. 설명회는 온라인 콘텐츠 제공과 현장 대면 설명회를 병행하여 진행되며, 대면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이해하는 통합강의와 희망계열별 컨설팅을 위한 분반 강의로 진행되어 학생․학부모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학교를 고려하여 포천 북서부, 북동부, 중부, 남부 권역별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학부모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였다. 김재진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위원장 윤충식)은 지난 2월 19일 포천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윤충식 위원장의 주관하에 지역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지역 교육 격차 해소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목표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포천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는 윤충식 경기도의원, 내촌초등학교 이병석 교장, 선단초등학교 박인 교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김운상 센터장,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 정미정 대표, 포천교육지원청 태정원 교육과장, 장인순 행정과장, 고동욱 장학사, 신고운 장학사, 고성은 장학사, 안진경 장학사, 조영래 방과후교육팀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포천꿈 공유학교’ 운영과 관련된 △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 수업위탁형 프로그램 △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 공헌형 및 미래융합형 등 6가지 주요 프로그램 안건이 논의됐다. 더불어 협의회 위원들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포천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안을 모색했다. 윤충식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2월 20일 포천 다온컨벤션에서 ‘포천빛깔 담은 학교교육과정 내실화로! 다(多)함께 힘찬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2025년 업무 담당교사 대상 학교교육과정 내실화 및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두 번째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ㆍ초ㆍ중ㆍ고 80여 명의 담당 교사가 모여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및 포천교육발전특구 세부 사업별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과 미래의 글로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에서 함께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년도 사업 피드백을 바탕으로 미래교육협력지구와 교육발전특구의 이해, 포ㆍ천ㆍ꿈 공유학교 운영 안내 등 정책 사업별로 나눠서 진행하고, 2025년 지역교육 협력 정책의 사업별 세부 안내, 예산 길라잡이 등 담당교사의 사업 이해에 중점을 두어 현장 적응 및 실천에 방점을 두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Q&A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우리 지역의 특색 교육활동으로 알려진 넘나들이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내실화 강화와 미래인재핵심역량 사업의 세부 내용의 안착 지원에 대한 논의를 중점으로 한다. 더하여
대진대학교가 2025년 2월 20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311명, 석사 51명, 박사 31명 등 총 1,393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날 졸업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생 대표 학위 수여, 상장 수여, 총장 및 이사장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석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젊음을 가장 큰 자산으로 여기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행착오를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는다면 반드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대진대학교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늘 응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은도 이사장은 "비록 졸업생들이 대진대학교를 떠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지만, 대진대학교는 언제나 든든한 모교로 자리할 것이다.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하며, 대진의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 졸업생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 설립자상 식품영양학과 임유진 △ 이사장상 대학원 교육학과 김만수, 문헌정보학과 김새누 △ 총장상 식품영양학과 김민경 △ 학장상 사회복지학전공 유희서 외 5명 △ 총동문회장상은 식품영양학과 정유리 △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2월 17일(월)에서 19일(수)까지 2박 3일간 포천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선진지 답사(일본 오사카, 교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선진지 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지침 제11조의 보수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내용을 근거로 해외에서 실습교육(현장답사)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포천문화관광해설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6명(남 4명, 여 12명)의 해설사가 모두 참여했다. 주요 방문장소로는 오사카의 역사적인 건축물인 오사카성, 전설을 가진 산넨자카, 닌넨자카 교토 전통 건축물 등을 견학했다. 포천문화관광해설사는 수년간 국내 현장답사를 통해 해설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을 키워왔으며, 올해는 특별하게 해외 선진지역의 특화 스토리텔링 기법, 관광객 응대 서비스, 해외 선진 관광지의 운영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통해 해설사의 전문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포천의 관광진흥 및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천문화관광해설사의 회장을 맡고 있는 천명숙 해설사는 “재단에서 이번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16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선진지 답사를 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이외에도 해설사들의 활동수당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