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음악창작소는 지난 12월 5일 ‘영화 OST와 함께 떠나는 클래식 음악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사지오 앙상블’을 초청해, 영화 ‘라라랜드’, ‘인생은 아름다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유명 영화의 주제곡을 선보였다. 특히, 곡의 배경과 영화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곁들인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알고 있던 영화 음악을 클래식 연주로 듣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해설 덕분에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음악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폭넓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음악창작소는 음반 제작 지원과 음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 음악 문화를 활성화하며, 시민에게 수준 높은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월 4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차세대 첨단모빌리티 연구 추진단 세미나를 개최하고,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연구센터 및 ㈜파인브이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통체연구센터는 △ 첨단 이동(모빌리티) 산업의 국내 상용화 기반 구축 △ 소프트웨어(SW), 첨단센서,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전환 △ 정책 수립 △ 연구소 설립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파인브이티는 한국-영국간 연구개발과 한국-카자흐스탄 간 연구개발 센터 기술 연구 추진 시 포천시의 기반 시설을 활용하고, 관련 기업의 유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세미나에서는 민관군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 포천시의 모빌리티 산업 비전과 전략 △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연구센터의 드론 정책 및 산업 동향 △ ㈜파인브이티의 글로벌 기술개발(R&D) 협력 전략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미래 모빌리티 육성 전략 등이 발제됐다. 포천시는 차세대 첨단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드론 부품 국산화 단지 조성을 위해 △ 경기북부권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 및 유치 △ 지역 내 연구기관 유치 △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 민군 유무인 복합체계 실증 시험 체계
포천시는 지난 12월 5일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를 위해 군내면 소재 ㈜크로바식품과 ㈜햇살푸드시스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이윤경 군내면장, 용정2리 김영환 이장, 용정3리 이제돈 이장 등이 참여했다. 조기천 ㈜크로바식품 대표는 △ 용정산단 도로변 주차 차량으로 인해 차량 진출입 시 사고 위험 △ 노후된 오수관 맨홀 점검 요청 △ 일반쓰레기봉투의 가격보다 높은 사업장 전용 봉투의 가격으로 인한 부담 등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숭우 ㈜햇살푸드시스템 대표는 △ 출퇴근 시간대 교통편 부족 △ 생산량 확대를 위한 부지확보 등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용정 산단에 노상주차장을 만들고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등 방안을 마련하겠다. 다른 애로사항들도 부서의 실무 검토를 통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9년 설립한 ㈜크로바식품은 어묵 등을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다. 2022년 청량리에서 포천으로 확장 이전한 기업으로, 생산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필리핀, 몽골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햇살푸드시스템은 지난 2002년 설립해 2010년 포천으로 이전한 식품제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이 운영하고 있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3일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백영현 포천시장, 김진삼 KB국민은행 부행장, 윤충식 도의원, 그리고 어르신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인도서관 2층에서 'AI 사랑방'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AI 사랑방'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현대 기 술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비 1억원은 KB국민은행이 후원했다. AI 사랑방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미나 학습을 통해 즐거운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기기를 직접 체험한 정모어르신은 “청소년들이 왜 게임을 좋아하는지 알겠다. 친구들과 함께 하니 더욱 즐겁고 집에 가서도 자꾸 생각난다”고 말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좋은 공간을 마련해 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과 봉사원이 직접 천염염색하여 만든 수제 손수건을 관계
더불어민주당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회는 7일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을 성토하는 성명서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더불어민주당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회는 윤석열 정권이 국민을 대상으로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계엄령을 선포하여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 사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민주적 기본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로, 내란죄에 해당한다.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계엄령 선포는 그 과정과 내용이 명백히 헌법을 위반했으며, 국민의 생명과 자유를 보호해야 할 국가가 오히려 이를 침해한 중대한 범죄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관련자들이 이를 지지하거나 동조한 점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 사안에 관여한 모든 세력이 내란죄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위헌적 계엄령은 단순히 한 사람의 정치적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된 것이며,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이다. 국민은 헌법적 권리로부터 철저히 배제되었고, 두려움 속에서 침묵을 강요당했다. 이런 행태는 헌법 제1조에 명시된 "대한민국은
포천시 보건소가 지난 12월 4일 ‘2024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소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2024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대회다. 행사는 경기도 내 시군의 금연사업 성과 평가에 따른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 추진성과 발표,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보건소는 시민 참여형 플로깅 및 금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흡연율 감소 및 간접흡연 예방을 목표로 금연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생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영중면은 지난 12월 5일 포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유재춘)이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단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포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을 방문해 단열 상태를 사전에 점검한 후 단열재를 설치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협동조합 회원들은 대상 가구의 창문에 단열 뽁뽁이를 부착하고, 문틈에는 문풍지를 설치해 열 효율을 높이는 등 대상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 유재춘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잦은 폭설과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포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 감사하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8월 창립한 포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햇빛발전소 건립을 목표로 한
화현면은 ㈜형제건설과 ㈜포우천개발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백미 300kg(30포)를 기부했다고 지난 12월 5일 밝혔다. ㈜형제건설과 ㈜포우천개발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약 12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받은 쌀은 화현면 내 13개 경로당과 복지사각지대 대상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형제건설과 ㈜포우천개발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시는 ㈜형제건설과 ㈜포우천개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화현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이동면은 지난 11월 5일 이동면 소재 갈비1987(대표 황성환)이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갈비1987 대표와 직원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 갈비1987은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에 대한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갈비1987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소흘읍 방위협의회(의장 유재현)는 지난 12월 5일 국토방위와 치안,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내 군부대 등 8개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 전달은 소흘읍 방위협의회가 매년 군, 경찰, 소방서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방위협의회 임원진과 위원 10여 명은 소흘지구대, 소흘119안전센터, 소흘예비군 제1읍대 및 제2읍대, 제305경비연대, 제55탄약대대, 소흘읍자율방범대, 영삼주민자율방범대 등에 3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컵라면, 떡, 조각 케이크, 커피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이후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2024년도 연말총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는 총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2024년 활동 경과보고, 지역발전 유공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발전 유공 표창에는 연효숙 소흘읍 방위협의회 감사, 유병수 소흘예비군 제1읍대장, 이장옥, 김영석 소흘 방위협의회 위원 등 4명이 시정 발전과 지역 방위 태세 확립에 기여하고, 소흘읍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공로로 수상했다.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이번 송년회를 통해 지역 발전과 안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다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