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7일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만순, 공공위원장 유재현)와 홀몸 어르신 결연세대 등 저소득 38개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은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행복보따리를 포장하고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폈다. 행복보따리는 김, 라면, 죽, 국 등 13가지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고 외롭지 않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공공위원장(소흘읍장)은 “바쁜 연말에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내년에도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7일 ㈜쌍솔(대표 박종현)과 아트밸리번영회(회장 서동주)가 겨울용 장갑(2,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쌍솔은 지난번 1,500만 원 상당의 장갑을 기부하고, 이번에도 추가로 장갑을 후원하며 총 3,500만 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된 장갑은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과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현 대표는 “지난 나눔에 이어 다시 한번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주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쌍솔과 아트밸리번영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월 17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 '포천시 교육발전 The+ 배움 토크콘서트'를 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포천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재)포천시 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포천시 청소년재단 출범을 기념하고, 포천시 교육 발전의 비전과 방향성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교육비전 선포식, 교육비전 발표, 교육과 관련된 주요 키워드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포천시 교육의 핵심 목표와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2부 행사에는 라클라쎄, 육중완밴드, 에일리가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포천시의 교육 비전을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다채로운 공연까지 더해져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포천시의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자 했다.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지난 12월 17일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포천시는 이날 부시장 집무실에서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북부봉사관 나형진 관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과 적십자 회비 모금에 노력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 포천시민분들께서도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지원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는 의장 집무실에서 임종훈 의장과 연제창 부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임종훈 의장은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노력을 다하는 적십자사 활동에 함께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따뜻한 연말을 위한 시민들의 후원이 이어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2024년 포천시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거침없이 달려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 모두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의 포천시 주요 성과를 되짚어본다.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포천시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이에 발맞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포천시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만들어 선포했다. 푸른 자연을 통한 힐링과 포천만의 특별함을 모두에게 공유하고자 했다. 새로운 도시 캐릭터 ‘포우리’는 ‘포천’과 ‘우리’를 더한 이름으로, 시민과 함께 머물고 싶은 도시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포천시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었으며, 그중에서도 선도지역에 지정되어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교육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포천시 교육발전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되고,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6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동위원회(위원장 최만용)가 ‘2024년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포천동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50여 박스의 떡국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만용 위원장은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가 어르신들이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동참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6일 ㈜삼우석재(대표 김주산)가 라면 224박스(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주산 대표는 매년 창수면에 라면과 쌀 등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창수면 내 저소득층 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힘이 되고,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우석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기부가 이웃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창수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김동철)는 지난 12월 16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10개 가정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청소년의 가정을 찾아 케이크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정을 나눴다. 김동철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로 청소년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 복지증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6일 대한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와 ㈜로뎀푸드(대표 양윤주)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난방비 1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선단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삼옥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윤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단사랑봉사회와 ㈜로뎀푸드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난방비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 출신 기업인 박규용 씨가 16일 한국실업태권도연맹(KITF) 사무국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하여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은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산하 단체로 2005년에 창립된 전국 규모의 세미프로 태권도를 총괄하는 스포츠 행정 기구이다. 박 신임 회장은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의 수장에 오른 취임 일성으로 실업 태권도 선수의 권익 보호와 태권도의 저변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그는 "태권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로 무엇보다도 실업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그런데 실업 선수들은 훈련과 경기, 그리고 가정생활까지 책임져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저는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한국 태권도의 미래를 위한 지도자 양성에도 집중해 차세대 태권도 인재 발굴과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은 실업 태권도 선수들이 훈련과 대회를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역할을 해왔다. 또 전국실업태권도대회 개최와 선수 훈련비 및 의료 지원,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의 주요 활동 중 하나다. 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