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예술인 총연합회 포천지회(지회장 황의출, 이하 포천예총)가 주최·주관하고 포천시, 포천시의회 등 20여개 단체가 후원하는 '2014 제11회 포천 거리아트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지난 5월 18일 신읍동 구절초길 일원에서 열렸다. 페스티벌은 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4시 50분까지는 탤런트 유승민 씨를 사회로 △ 직장인밴드 '포춘'밴드 △ 포천사랑 실버 하모니카 악단 △ 무용협회에서 준비한 우리춤, '한량무(노원석)', 경기 고깔 '소고춤(한서진)' △ 국악협회에서 준비한 무형문화제 제41호 이수자 조위식, 서율 판소리전국대회 대상 수상 박봉학, 익산 판소리 대회 최우수상 이옥남 △ 초대가수 조은지 △ 함께해요 '하땅새 7080밴드' △ 키다리와 함께하는 신비의 세계 마술공연 △ 초대가수 주선희 △ 딕체일리와 함께하는 포크송메들리 등이 이어졌다. 이어 오후 4시 50분부터 6시 20분까지는 음악협회 구수경 총무를 사회로 '2024 제3회 포천시민합창제'가 개최되었다. 합창제는 △ 헤세드합창단 △ YJ코러스 △ 쿨콰이어 △ 포천에술대학합창단 △ 행복을주는합창단 등 5팀의 합창단이 지난 1년간 준비한 화음을 뽐냈다. 이후 포천오케스트라(지휘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회장 강용범, 이하 민주평통)가 주최·주관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평화통일 포럼(이하 포럼)'을 오는 5월 30일 13:30부터 18:30까지 대진대학교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장(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007)에서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민주평통은 포럼의 주제로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 하는 지산학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포천시, 대진대학교,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사)포천미래포럼, 개성포럼, 포천뉴스, 포천일보, 포천좋은신문, 공드린뉴스, 대진대학교총동문회의 후원으로 열리게 된다. 강용범 회장은 "민주 평통에서 민주주의와 평화를 향한 길을 함께 걸어가는데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이번 기회에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통일에 대한 노력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초청의 말을 했다. 한편, 포럼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사무실(031-535-4141)로 연락하기 바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큰별쌤 최태성과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톡톡톡 소통시간’이 이어졌다. 최태성 강사는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공립 단설 추산유치원(원장 장영실)에서는 5월 17일 ‘다정다감(多情多感) 학부모-자녀 마음 이어가기’를 주제로 학부모 참여 수업을 실시했다. 학부모 참여수업에서는 지혜 쑥쑥 북(book) 체험활동과 튼튼 체육활동을 실시하여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통해 자녀의 마음을 공감 및 교감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북 체험활동에서는 자연탐구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바다'와 '숲'을 테마로 하여 관련 그림책을 읽고 유아의 호기심을 확장하였다. '바다' 활동에서는 해양생물 그림책을 살펴본 뒤 해저터널을 통과하고 바다낚시 놀이를 부모님과 함께 해보고 해양생물 꾸미기 활동을 실시하여 유아가 바다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숲' 활동에서는 새소리가 들리는 숲을 테마로 한 교실에서 나무가 우리 생활에 주는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그림책을 읽어본 뒤 목공 재료를 활용하여 부모님과 '나무그네' 만들기 활동으로 연계하여 자연물을 직접 조작하며 자연물이 주는 편안함을 느껴보았다. '마음버스여행'에서는 가족의 사랑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학부모가 자녀에게 편지로 마음을 전하며 자녀의 마음을 살펴보았다. '튼튼체육활동'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 이하 포천시 꿈드림)는 최근 실시된 검정고시에서 총 38명의 응시생 중 36명(95%)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 센터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위해 ▲검정고시 접수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지원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검정고시 시험 당일에는 점심 도시락을 지원해 학교밖 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룬 꿈드림 청소년들과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532-7942)로 전화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제26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축제다.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술제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서양 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 무용 군무, 외국 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문예 부문(문예, 일러스트)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발송하거나 전자우편(pc538339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예 부문인 일러스트 종목의 경우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디지털드로잉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이후 오는 6월 21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음
포천시는 지난 5월 14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신북면 계류리 소재 '누구나 도서관'에 1,0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시냇물 흐르는 교회’에서 조성한 ‘누구나 도서관’은 마을 주민의 대화, 화합, 정보공유,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시는 도서관의 활성화를 통한 인문 도시 포천을 구현하기 위해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 정종찬 목사는 “마을 주민에게 배움과 화합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을 조성하게 됐다. 도서를 기증한 포천시에 감사하다. 앞으로 ‘누구나 도서관’이 마을 주민 누구나 독서, 강연, 모임, 만남 등 인문을 실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누구나 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공간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과 소통의 장이 돼 지역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년 자료관리심의회를 통해 폐기가 결정된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군부대, 작은도서관 등에 기증하며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포천아트밸리에서 ‘2024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와 유명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2024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축제로, 지역예술인들과 협업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일차 메인 공연은 ▲미스터트롯의 김희재 ▲미스트롯2의 은가은 ▲뮤지컬 디바 전수경 & 뮤지컬팀 더 뮤즈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타틀즈 ▲힙합 아티스트 티노의 공연 등을 마련했다. 2일차 공연은 지역예술인 참가팀으로 구성했다. ▲도시간 문화교류 사업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 ▲영북 구름내 색소폰 ▲마홀 나눔 음악회 ▲포천 실버 하모니카 악단 ▲반월 윈드오케스트라 ▲반월 빅밴드 ▲포천예술대학성악반 등을 마련했다. 공연 이외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스탬프투어 ▲악기 만들기 체험 ▲음악 컬러링 체험 ▲벨리네컷 포토부스(인생네컷) ▲어린이 클럽파티(키즈 EDM)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5월 10일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향토인재 및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영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재단 임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재진 교육장이 함께하여 장학생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향토인재 특별장학생 180명, 등록금 지원을 위한 대학교 장학생 181명 등 총 361명을 선발해 장학금 5억 여원을 전달했다. 재단은 학부모에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향토인재 및 대학장학생 선발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등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백영현 이사장은 장학 증서를 수여하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것이 곧 지역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학생들이 포천을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획기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이 주최하고 포천문화예술인협회가 주관하며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후원하는 제37회 반월문화제가 지난 5월 11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반월문화제는 코로나 여파로 지난 4년 간은 비대면으로 실시되었으나, 4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어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성인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10시30분 시작된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인,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조진숙 의원, 이덕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 등의 내빈들과 포천시 문화예술단체장들과 포천문화원 임원 등과 학생 일반 시민 1,000여명이 함께 하였다. 이종훈 포천문화원장은 "반월문화제는 37년간 6만5천여 명이 참가한 포천에서 가장 큰 문화의 축제이다. 작품 제출 시한이 오후 3시이지만, 여러가지 체험 부스들이 마련되었으니 충분히 즐기고 가시기 바란다"고 개회사를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반월문화제 개최를 축하드린다.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포천시도 포천시민들이 풍성한 문화를 누리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여러가지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