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는 경기도, 포천시와 함께 포천 시민의 미래산업 체험기회를 부여하여 드론 교육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포천시 드론학교’를 7월 20일(토)에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개교식과 함께 드론학교 일정과 드론에 대한 역사, 직업, 미래방향 등 드론의 전반적인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드론학교 참가자들은 매주 토요일 (7월 20일~10월 5일/12주차) 하루 3시간 동안 △ 드론의 이론(역사, 직업, 미래 방향) △ 드론 비행 전 절차 △ 드론 비행 안전교육 △ 드론 제작 및 정비 등 넓은 범위의 드론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드론학교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경기북부에도 좋은 미래 교육이 계속 생겼으면 좋겠다 ”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원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전략사업본부장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경기북부의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 차년도에 더 많은 교육생에게 더 알찬 구성의 드론 교육을 준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17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투자유치위원회'는 국내외 투자 유치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투자 및 유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 자문기구다. 이날 위원회는 조성운 공인회계사를 비롯한 위촉직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장자일반산업단지(2공구) 산업시설용지 매입기업 부지매입비 지원’ 안건 심의, 포천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6군단 부지 개발,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등 3대 특구 지정,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 등 포천시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어느 때보다 큰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포천시를 위해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기상이변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이하여 바쁜 농사일로 지친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1,079명의 조합원 전원에게 영양 삼계탕을 지원하였다. 무덥고 습한 장마철로 고르지 못한 날씨였지만 11개 리 영농회담당 직원들은 맛있게 드실 조합원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포장하였고, 20여 명의 영농·여성회장은 해당 구역 반장과 협조하여 조합원 댁을 가가호호 방문해서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여 조합원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자아냈다. 김경식 조합장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관인 지역사회이기에 우리 농협 조합원 또한 고령 조합원이 많이 계시는데 일상을 위협하는 온난화로 인해 무더위가 점점 기승을 부리고 있어 매우 걱정이다”라며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영양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바쁜 농사철에 ‘초복 맞이 삼계탕 지원행사'에 함께해 주신 영농·여성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했다.
포천시와 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는 지난 7월 15일 양 기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학술, 교육, 연구, 행사 등 드론 산업 전반에서 상호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는 국내 드론 분야 대표단체이자 드론 산업 비영리 단체로, 드론산업의 진흥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또한, 드론 핵심기술 및 서비스 능력을 가진 기업회원 48개 사와 전문가 그룹을 보유하고 있으며, 드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를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비즈니스 매칭, 전문 대규모 회의(컨퍼런스), 개발자 세미나 등 무인이동체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를 진행한다. 포천시와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는 △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기업 유치 방안 개발 △ 정부 드론 관련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 공동 참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7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포천도시공사의 교통약자 복지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적인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2013년부터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우수한 행정 및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평가받는 자리로, 올해는 중앙행정기관(6개), 지방교육행정기관(2개), 지방자치단체(시)(5개), 군(6개), 구(25개), 준정부기관(31개), 지방공기업(14개), 기타 공공기관(7개) 총 96개 기관의 사례가 접수되었고,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37개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포천도시공사의 ‘바우처 택시 이용 확대를 통한 복지향상’은 우수한 정책으로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포천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바우처 택시'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차이점(특징)은 교통약자의 사회적 환경분석과 니즈파악을 통해 노인, 임산부, 영유아 등 이용 대상의 선제적인 확대, 교통약자 지원차량 증차(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과 제66보병사단(사단장 여인웅)은 7월 12일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인웅 제66보병사단장을 비롯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관계 공무원, 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숲환경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중요성과 미래비전’에 대해 논의를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 산림자원 보전·활용을 위한 기술 지원 △ 수목진단컨설팅 및 현장조사 △ 산림경관 조성·관리기술 △ 산림보호 및 국토정화 활동을 위한 인력 지원 △ 숲환경 보전을 위한 상호 교류 등의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 및 기술의 상호 지원 협력은 미래지향적 산림자원보전 및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재단법인 포천시농업재단(대표이사 석영환)은 지난 7월 9일 포천의 6차산업 발전을 위해 파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국내 대표적인 콩 생산지인 파주에서 콩의 가치와 활용성을 널리 알리고자 설립한 곳이다. 콩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생산,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식당과 카페, 로컬푸드 직매장과 콩과 관련된 제품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6차산업 체험 농가와 로컬푸드 관련 농업인 38명은 콩의 가공 과정을 견학하고 고추장을 직접 담가보며 체험에 나섰다. 또한,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보며 지역농산물의 가공 현황을 살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주제로 생산, 가공, 유통, 판매와 체험,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대단위 6차산업 농촌융복합단지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체험 농가와 로컬푸드 농업인들이 새로운 영농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농업재단은 이번 견학을 비롯해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지난 9일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에서 지역의 생활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NH농협 포천시지부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함께하는 ‘포천시 생활예술대축전(가칭)’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포천시 생활예술대축전’은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영위하는 지역 문화예술 동호회 및 개인을 대상으로 활동 무대를 제공하는 생활 예술 축제다. ‘포천시 생활예술대축전’은 NH농협 포천시지부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생활 예술인을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여가 시간을 이용해 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자신의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문 도시를 추구하는 포천시의 시정 정책과 함께 시민들의 건전한 취미생활 영위와 문화예술 자립을 통해 경기 북부 최고의 인문학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NH농협 이덕주 포천시지부장은 “지역 생활문화 예술의 발전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NH농협 포천시지부는 지역의 미래세대,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에서 운영하는 농가주부모임의 '떡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가칭 떡조모)에서 8일 우리나라와 소중한 인연을 맺고 있는 다문화 여성을 위해 우리나라 전통음식 ‘쌀강정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관인농협은 베트남, 태국, 중국, 필리핀 등지에서 우리나라 대한민국과 소중한 인연을 맺고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는 다문화 여성의 행복한 가정생활과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하여 다문화 여성대학, 1:1 맞춤 농업교육, 기초농업교육, 간행물보 급, 퀴즈대회, 모국 방문(친정 부모 초청 항공권과 체재비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떡조모(대표 신삼례)에서는 '2024 지역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떡 케이크 보수교육' 중 다문화 여성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쌀강정’을 함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머나먼 타향에서 대한민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10여 명의 다문화 여성들에게 한국 음식에 대한 이해와 함께하는 공동체 구성원을 통해 ‘친정엄마’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여성들이 우리나라에 안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는 환경, 사회, 지배 구조(ESG)에 대한 전 직원의 인식 제고를 위하여 지난 4일 종합지원센터 1층 소강당에서 ESG 경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교육 참여자들에게 ESG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폭넓게 다뤄졌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ESG경영개발원 이한성 대표원장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공공기관 역할 및 중소기업의 ESG경영 중요성 등 전문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ESG가 기관과 지역사회, 국가의 장기적 성공과 사회적 영향력 증대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명확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각 부문에서의 실제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계획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양은익 원장은 “우리 기관은 앞으로도 경기도 역점 추진 사항인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