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조합원 대상으로 독감 예방 주사를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무료로 접종하고 있다. 이번에 포천농협에서 선정한 무료로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대상자는 64세 이하 조합원들로 6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1423명이다. 정부의 무상 지원을 받는 65세 이상 조합원은 제외했다. 김광열 조합장은 "이제 가을 문턱을 넘어 추위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기 전에 조합에서는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독감 예방 주사를 무료로 놓아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포천농협 조합원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정해진 날짜에 맞춰 독감 예방 주사를 맞고 건강한 겨울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농협은 무료 독감 예방접종 외에도 건강검진 및 폐렴 예방접종 등을 지원하며 조합원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포천시가 2025년 생활임금을 1만 1,110원으로 결정했다. 정부가 고시한 2025년 생활임금 10,030원보다 1,080원(10.7%)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 이상으로 결정한다. 포천시는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시의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2024년 생활임금인 10,870원보다 240원(2.2%) 인상된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321,990원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근로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9월 ‘포천시 생활임금 조례’를 개정해 포천시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뿐만 아니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와 국도비 지원사업 중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까지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를 확대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10월 11일 관내 공유 퍼스널모빌리티(PM) 배터리 충전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퍼스널모빌리티(PM)는 개인용 이동수단을 지칭하는 말로 전동휠, 전동킥보드, 전동스케이트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등이 해당하며 주로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1인용 이동수단을 말하며 편리성 등으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퍼스널모빌리티 배터리 충전은 소규모 창고형태의 사업장에서 동시에 대량으로 이루어지기에 전기적 요인의 화재 가능성이 높고, 소방시설 등의 안전시설 설치가 미흡하며 안전관리 기준 또한 마련되어 있지 않기에 화재 위험성 사전 차단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컨설팅을 마련했다. 컨설팅 주요내용은 배터리 보관 및 충전 그리고 충전기 교체 시 주의사항과 화재예방을 위해 관리가가 항시 확인이 가능한 CCTV등을 이용하여 충전장소를 주시하는 등의 안전수칙을 당부하였으며, 소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와 화재대응을 위한 소방출동대의 현장확인도 병행했다. 권 웅 서장은 “지역 내 공유 PM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충전사업장 관계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9월 27일, 한국인정지원센터(KAB)와 시스템코리아인증원에서 시행하는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10월 11일 알려왔다. ISO 45001은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인증으로,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진단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사항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 과정에서 지율안전보건활동에 대한 효율·효과적인 성과 모니터링 관리, 위험성평가, 근로자의 높은 실천 의지와 의사소통 채널의 구체적인 적용 등의 강점이 돋보였다. 공사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등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안전보건시스템을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구축하고, 이에 따라 전 사업장의 업무‧작업‧시설에 대한 유해·위험요인를 찾아 이행 조치하는 등 재해 예방과 안전경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이상록 사장은 “구축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임직원의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포천시민에게 안전한 시설물 제공하여 시
농협은행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 직원 30여 명은 지난 28일 농촌 환경정화를 위해 군내면 직두리 농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은 농협중앙회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간 공동 협력사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 및 영농 폐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등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폐비닐 수거작업을 실시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큰 힘을 보탰다. 이덕주 지부장은 “우리 농협이 지속적인 캠페인 확대를 통해 포천시 소재 농촌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하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포천시 대표 자연테마 힐링 명소 서운동산(대표 이해연)이 할로윈데이가 있는 10월을 맞아 ‘코코와 함께하는 할로윈 가든 파티’ 캠페인을 진행한다. 10월 3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서운동산의 캐릭터 ‘코코’와 함께 단풍이 아름다워지는 10월의 서운동산을 배경으로 숲과 정원에서 친자연 할로윈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11월 3일까지 캠페인 기간 동안 서운동산 곳곳에 숨겨져 있는 ‘코코’를 찾는 보물찾기를 진행한다. 코코 이미지 뒤에 적힌 등수 확인 후 서운동산 펜션 숙박권, 식사권, 음료권, 도서(코코의 비밀 정원) 등 총 100명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주말과 휴일에는 ‘할로윈 코스튬’을 착장한 고객에게는 무료 입장 혜택이 주어지며, ‘할로윈 코스튬’을 한 어린이가 서운동산 직원에게 “코코 할로윈”을 외치면 할로윈 캔디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운동산 인근 광릉추모공원 고객분들에게는 카페 평일 10% 할인 및 서운동산 펜션 30% 할인 혜택을 제공되는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서운동산 가든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커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할로윈 축제를 즐기기 위한 다양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평일에는 입장권과 식사, 음료가
지난 24일, 포천시의회와 포천시 관계자는 선단동 해룡공단에 위치한 소재부품 장비 및 나노 바이오 전문 기업인 '벤텍스'를 현장 방문해 사업 현황, 기업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대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전은우 경제환경국 국장, 정영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최윤희 축산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기술 강소 기업 '벤텍스'는 고어텍스보다 우수하다고 검증할 수 있는 '특수 기능성 섬유'를 개발해 세계 유수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기업이다. 제품을 소재화해 나이키 올림픽 냉감 소재 독점 공급, 무기체계 다중 스텔스 기술 독점 계약 등 생활 화학분야 및 방위산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또한, 유럽산 토탄을 기반으로 바이오 신물질 헬사크린과 여러 종의 유익한 미생물 분체를 복합화해 제조한 축사 환경 개선용 기능성 바닥 깔개 및 부속 촉진제인 '헬사피트'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복합악취 90% 감소 효과, 폐사율 25% 감소 등 획기적인 축사 환경 및 동물 건강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텍스'는 치유와 상생의 기술로 인간, 지구, 동물,
관인농협은 10일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있는 동서울농협 본점 옆에 ‘관인농협 농축산물 판매장’을 개장했다. 서울 시내에서 버젓이 '관인농협'이라는 간판을 달고 정식 판매장을 오픈한 것이다. 전국 최초의 ‘유통채널 제공형’ 매장으로 동서울농협과 공동으로 오픈한 이 판매장은 도농 상생이라는 농협의 존재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 농업인과 유통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유통채널 제공형’ 매장이란 농촌 농협에서 생산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도시 농협에서 바로 판매할 수 있는 형태를 갖춘 오프라인 매장이다. 지난 2023년 10월 동서울농협 장만선 조합장과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이 도농 상생 운동에 큰 뜻을 품고 양 농협별 사업 추진 타당성 검토와 이사회 및 총회 승인 후 MOU를 체결했다. 이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상수)와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의 승인을 거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며 2024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개장한 것. 이날 개장식에는 두 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이덕주 시지부장, 가산농협 김창길 조합장, 영중농협 박종우 조합장,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 서울지역본부 도농 상생반 성윤정 단
포천시는 지난 9월 10일 포천우리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찾아 추석 연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의료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응급 의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장진 포천우리병원장 등 의료 관계자와 소아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달빛어린이 병원 의료진을 찾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응급 의료 현장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진료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 포천시 또한 응급 의료 체계가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은 포천시 보건소 누리집(https://www.pocheon.go.kr/pbhlth/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보건소(031-538-363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근 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는 지난 9월 10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드론작전사령부,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진대학교,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등 10개의 민관군 단체가 “경기북부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드론은 국방 분야는 물론 물류, 농업,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에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드론 기술의 지역 경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드론 산업 관련 인력 교육과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정보 교류, 그리고 지역 드론 산업 시장의 개척이다. 각 기관들은 이를 통해 드론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기북부에 적합한 드론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며,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드론 기술을 지역 경제와 연계해 경기북부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은익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