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호규)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출입이 빈번한 식당,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예방수칙 준수 여부’와 ‘만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이호규 협의회장은 “청소년이 보다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라며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술·담배 판매 시 구매자의 연령을 철저하게 확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금지를 지켜달라.”고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당부했
포천시는 지난 16일 군내면 소재의 성한환경산업(대표 이성한)이 지역아동센터 후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성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이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누는 것이 말처럼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다. 어려운 일을 쉽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우리 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됨을 느낄 수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성한환경산업은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지원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기업으로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포천시 일동면 소재의 사회복지시설 노인천국(대표 박남주)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박남주 대표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주변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 감사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덕분에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었다.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일동의 비거주주택아동의 주거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각종 기부 관련 문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포천시 시민복지과 희망복지팀(☎031-538-3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가산면에 소재한 ㈜한빛이엔에스(대표 유진현)는 지난 15일 이주민지원센터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유진현 대표는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 지원 등 기업 차원에서 깊이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것들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지원해 주신 성금은 지원이 꼭 필요한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빛이엔에스는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집진기 전문기업으로, 포천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포천시교육재단에 후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신읍동 소재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는 지난 15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75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꾸러미 50박스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박윤경 지부장은 “삼계탕, 추어탕, 홍삼세트 등 포천 농산물로 꾸러미를 만들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매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하신 꾸러미는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건강식품꾸러미는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 1~4호점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G-FAIR KOREA’에 포천시관을 운영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공동주관하는 ‘2021 G-FAIR KOREA’는 신규바이어를 발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약 500개사의 기업이 600개 부스에서 식품·식품기기·패션뷰티·실내외 인테리어·스마트&IT 등의 종합품목을 선보인다. 해당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해외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와 국내바이어와의 구매상담회를 진행하며, 전시기간동안 세미나실에서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 및 마케팅 방법에 대한 세미나 및 기업인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에서는 관내 우수기업 25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료, 장치설치비, 부대시설 사용료 등을 지원한다. 참가업체 모집은 오는 6월 30일까지 포천시청 기업지원과에서 진행하며, G-FAIR KOREA 홈페이지에서도 별도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G-FAIR KOREA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기업의 제품 홍보와
포천시 읍면동 보장협의체 연합회(회장 김경애)는 지난 15일 포천체육공원에서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역에서 후원받거나 야채, 떡, 참기름 등 직접 만들어 준비한 물품을 판매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도움을 주고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경애 회장은 “처음 하는 바자회 행사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바자회를 위해 애써주신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곳곳에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익금 전액은 오는 9월 추석 때 소외계층을 위한 꾸러미 나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스포츠수도 비전 및 실행 전략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남북체육교류협회 관계자 및 경기도체육회, 포천시의회 의원, 포천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의견 개진을 통해 연구용역 중간점검을 했다. 포천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포천시만의 스포츠수도 비전 및 전략 수립, 기존 스포츠시설의 수익형 구조 전환 방안, 494,000㎡(약 15만평)규모의 남북스포츠교류 종합타운 조성 기본계획 수립(사업비 약4,500억 원)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남북평화 시대에 대비하여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하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스포츠수도’라는 타이틀을 선점하여 스포츠를 통한 상생교류 기반을 다지고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해 한다. 마지막까지 의미 있고 실행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Day-34, 몬태나에서의 마지막 날 어젯밤엔 별똥별이 쏟아지는 날이라고 해서 오밤중까지 안 자고 버티려 했으나 10시부터 비가 내린다. 이곳의 비는 텐트 지붕에서 후드득 소리를 꽤 오래 내면서 내려도, 아침에 일어나면 땅이 여전히 보송보송한 인색한 비다. 그래도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니 별을 볼 수가 없고, 그냥 잠든 게 억울해서 새벽 두어 시쯤 밖에 나가보니 비는 그쳤어도 별이 총총하진 않다. 어제 집어온 mountain goat 꽃바구니가 나뿐 아니라 오가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준다. 요즘 재활 중이라 꽃이 달리지 않은 내 꽃들도, 오가는 사람들이 이뻐해 준다. 우리 동네 셰넌도어에는 꽃바구니 데리고 캠핑오는 사람들도 종종 보는데, 여긴 먼 곳에서 오는 사람들이 주를 이르니 나처럼 극성맞게 꽃 들고 온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오늘은 묵직한 사랑으로 내 안에 자리 잡고 앉은 몬태나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Logan pass에서 Highland trail과 continental divide까지 올라갔다 온 남편은, 이제 다른 트레일이 시시해졌는지 별로 연연해하지 않고, 역사박물관에서 공부한 지식에 따라 Flathead Indian reservation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