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천‧가평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용태)가 지역 당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지난 11월 9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민전‧박수민 국회의원 등 당내 지도부가 직접 방문했고,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임광현‧윤충식 경기도의원,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서과석‧조진숙 포천시의원, 최정용‧최원중‧이진옥 가평군의원 등 당협 주요 구성원과 당원이 대거 참석했다. 한동훈 당 대표와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당원교육에 앞서 한동훈 당 대표는 “당원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국민의힘의 변화와 쇄신을 이루어내겠다”라며,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민심에 귀 기울이고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당정이 함께 의기투합해 민생을 챙기겠다”라며, “포천과 가평에서 김용태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단합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수당원 표창과 당협위원장인 김용태 국회의원의 활동 보고,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김민전 국회의원과 서울 강남구을 지역구 박수민 국회의원의 특강, 선거관리위원회 강사의 선거법 강의가 이어졌다. 김용태 국회의원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5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무료 힙합 콘서트 「힙합 프리덤」을 개최한다. 「힙합 프리덤」은 수능으로 지친 수험생들이 힙합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인기 힙합 아티스트 기리보이, 소코도모, 던밀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기리보이는 대표곡 ‘Flex’, ‘우리 서로 사랑하지는 말자’, ‘교통정리’ 등 대중적이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음악 스타일로 힙합 장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래퍼 소코도모는 독특한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래퍼다. ‘회전목마(Feat. Zion.T, 원슈타인)’ 등 특별한 음악 스타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렬한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래퍼 던밀스는 힙합 프리덤 공연에서도 특유의 강력한 공연을 선보이며 힙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만 13세 이상이라면 관람이 가능하며,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좌석을 별도로 마련한다. 관람권은 포천문화관
포천시는 지난 11월 7일 차의과학대학교 미래관에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차 의과학대학교와 포천 교육발전특구 및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라이즈(RISE) 사업은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의 줄임말이다.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돼 지역을 살리고, 지역은 경쟁력 있는 지역 대학을 육성, 지역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체계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의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학생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역사회 발전 및 학문의 공동연구 △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 개발 △ 자율형 공립고 교육과정 운영 △ 대학 연계 고교 취업 특화 인재 육성 △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에듀테크 등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 늘봄 학교 사업 △ 다문화 학생 맞춤영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포천 학생들이 더 넓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포천시가 대학과 함께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인공지능과 로봇의 시대에 사람은 무엇을 하고 살아야하는가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두에게 던져진 화두이다. 지난 2023년 KBS는 한 기사에서 챗GPT로 인해 사라질 직업에 대해 변호사, 회계사, 기자를 꼽았다. 챗GPT가 나왔을 때, 기자도 현장 취재 녹음 파일과 사진을 넣어서 1,000~1,500자 분량으로 기사를 만들어 달라고 해 본 경험이 있다. 그 결과물은 사람 이름과 지명, 회사 이름 같은 고유명사 등이 틀린 것이 많았고, 취재원의 발언들 중 내가 중요하게 여긴 내용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사진도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사진이 아니라 다른 사진을 선택한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사건과 사실의 팩트는 아주 정확하게 묘사했다. 비율로 바꿔 말하면 약 60%정도 마음에 들었다. 결국 이름 틀린 것을 고치고, 발언 내용들과 사진들을 바꾸다보니, 처음부터 쓰는 것과 시간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의 챗GPT는 더 성능이 좋을 것이다. 대학 시절 라면 공장을 견학한 적이 있었다. 그 넓고 큰 공장에 종업원이 20여명 밖에 없는 것을 보고 놀란 경험이 있다. 우유 공장은 더 자동화가 되어 있어서 생산라인에 사람이 아예 들어가 있지 않았다
지난 11월 9일 합동 김장 행사가 끝난 뒤에도 포천시청 잔디 광장에는 천막과 의자들이 철거되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오후 1시부터 포천의 청소년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실력을 드러내는 '십대세대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십대세대콘서트(이하 십세콘)'은 청소년문화예술단체 'With Us(대표 김영민)'가 주관 및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십세콘은 지난해에 처음 열렸으며, 올해로 2회 째를 맞는다. 경연의 형식이 아니라, 자신이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오후 시청 주변을 지나가던 시민들에게는 주말 오후의 뜻밖의 음악 선물이 되었고, 출연자에게는 무대의 경험을, 출연자의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친구들의 멋진 모습을 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십세콘의 라인업은 보컬과 랩으로 혼자 공연한 아티스트들은 △ 김태민 △ 김민주 △ 김민영 △ 조휘연 △ 김현 △ 유미나 △ 김준영 △ 김진환 △ 김채빈 등 9팀이었고, 밴드 음악을 내 보인 팀은 △ 트리플티 △ 털보소년단 △ 감기약고양이 등 3팀이었다. 이후 UDF 팀의 랩 공연과 PLOSIVE 팀의 밴드 공연이 청소년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성장을 축하해 주었다.
포천시는 지난 11월 9일 포천시청 앞 잔디 광장에서 '2024년 합동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합동 김장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등 8개 기관의 자체 사업비와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NH농협은행포천시지부, 유한회사코리아베스트환경, 한탄강JC팜, 포천한우협회, 오내돈, 포랑차문화박물관, 태사모봉사회 등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도 후원과 봉사에 나섰다. 이날은 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안재웅),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현숙), 신북면이장협의회(회장 최병근), 환경지킴이(회장 최정숙), 전격간부봉사단(회장 오대석), 소담봉사단(회장 김순임) 도모리봉사단(회장 김한중) 등 18개 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370여 명은 10kg 김장김치 1,635박스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중복지원 여부를 확인한 후 각 단체와 읍면동을 통해 돌봄 이웃에게 전달됐다. 또한, 포천도시공사는 이주노동자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태사모 봉사회 등 지역 내 다양한 봉사단체와
포천시가 지난 11월 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년 K-GEO Festa’에서 지적재조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6.25 전쟁으로 소실된 지적공부를 1910년대 토지(임야)조사사업으로 만들어진 세부측량원도에 따라 복구한 바 있으나 이후 도시 발전에 따라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불일치하는 지역이 발생했다. 이에 포천시는 2012년 제정된 「지적재조사특별법」에 따라 가산면 마전리를 시작으로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무분별한 건축행위로 경계 분쟁을 겪고 있던 신읍동, 영북면 운천리, 영중면 양문리 등 도심 밀집 지역과 이동면 장암리 갈비촌 인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 왔다. 시는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국토교통부, 2023년 경기도 표창에 이어 올해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포천시 공무원들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업과 시민의 협조로 이룬 소중한 성과이다. 앞으로도 지적 불부합 지역의 분쟁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2030년 특별법 만료 전까지 더욱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
포천시는 시민이 학습과 소통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소흘읍, 신북면, 선단동 평생학습센터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인문누리카페’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인문누리카페’는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실현하기 위한 학습과 교류의 장으로,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지식과 문화를 자유롭게 향유하고 새로운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다목적 문화공간이다. 카페 내부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서가와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좌석이 마련돼 있어 자유롭게 독서와 대화를 즐길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문누리카페가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으로도 시민들이 학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과 교육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군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에는 군내면 각 리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서과석, 조진숙 의원이 함께 참여해 담근 2kg 고추장 100통은 각 리 부녀회 회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태선 부녀회장은 “온정이 필요한 계절인 가을,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재열)는 지난 11월 6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탄소중립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각 마을에서 수거한 헌 옷을 수거업체로 전달해 재활용하고,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열 부녀회장은 “헌 옷 모으기를 통해 영중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작지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절기에도 이웃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영중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항상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퍼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는 지난 10월 26~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 ‘2024년 포천시 농특산물 대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먹거리 부스에서는 포천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이를 활용한 비빔밥, 녹두전, 야채전, 도토리묵 무침 등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특히, 이번 먹거리부스에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자 다회용기를 이용해 음식을 제공했다. 천병순 회장은 “이번 농특산물 대축제를 방문한 분들에게 포천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활용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알릴 수 있어 보람됐다. 도움을 주신 14개 읍면동 회원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공무원들이 컬쳐덱(Culture Dec)을 만들었다. 시는 보도자료에서 '규범집'이라는 말로 번역해서 발표했는데, 우리 말의 '규범집'과는 조금 다른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글에서는 그냥 '컬쳐덱'으로 사용하겠다. 이 글은 총 세 가지를 말해 보고자 한다. 첫째는 컬쳐덱이 무엇이고, 어디에서 유래했나? 둘째는 포천시 공무원들은 컬쳐덱에 무엇을 담았나? 마지막은 이에 대한 기자의 생각과 평가 등 이다. [편집자 주] 컬쳐덱은 '집단의 목적'을 위해 '합의와 선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행위의 기준'이라고 컬쳐덱 등을 만드는 회사인 '에프터모멘트'의 대표인 박창선 씨가 AM(에이엠)에서 2023년 펴낸 'CULTURE DEC'이라는 책에서 정의했다. 그 책에서 박 대표는 컬쳐덱에 꼭 들어갈 내용으로 집단의 목적을 설명, 합의와 선포의 내용을 기재, 행위의 기준을 제시라는 3가지가 꼭 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컬쳐덱은 조직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법전 또는 나침반 같은 것이다. 컬쳐덱이 널리 알려진 것은 2011년부터 해마다 만들어서 공유되는 넷플릭스의 컬쳐덱 '자유와 책임'이 1,5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부터이다. 우리에게는
포천시는 지난 11월 5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이금희의 한 마디 말로 우리는’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이금희의 한 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아침마당’, ‘동물극장 단짝’, ‘한 번쯤 멈출 수 밖에’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는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위안을 전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포천시청 대회의실 300석을 가득 채운 채, 이금희 아나운서를 영감으로 한 자작시로 강연자를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인간만이 소통을 통해 협력하며 살아남았다”며, ‘대화’와 ‘한 마디 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말의 힘을 설명하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입술이 아닌, 행복한 표정을 믿으라’는 인생의 교훈을 전했다. 이어 정서적 독립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매일 지속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말’과 ‘대화’가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포천 인문 아카데
포천시가 오는 11월 15일까지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 19~20일까지 이틀간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가구, 섬유, 식품, 금속 등 소비재를 생산하는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첫날에는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초청 상담, 둘째 날에는 산업, 유통 대·중소기업 구매자 초청 상담이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구매 담당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촉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본사와 공장이 위치한 제조업 등록 중소기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기간에는 기업 홍보와 제품 전시 외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북부지원단의 수출 상담, 유통 입점 및 구매 방침 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참가 신청과 관련 정보 확인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란에서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참가 기업과 구매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포천시는 지난 11월 4일 포천시 종합체육관에서 경기도 10개 시군의 선수와 보호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보치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표적구에 가장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가르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 보치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서는 1위 양주시 민영준, 2위 안양시 전봉권, 3위 포천시 박창재가 수상했다. 단체전에서는 1위 수원시, 2위 양주시, 3위 포천시가 입상했으며, 종합우승은 양주시가 차지했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보치아의 메카로 육성해 장애인 특화 스포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