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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105회 전국체전서 7개 메달 획득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 품새 금메달, 배드민턴 은메달, 역도 은메달과 동메달, 육상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획득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전’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사전경기를 포함한 4종목에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태권도 품새 금메달 1개, 배드민턴 은메달 1개, 역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육상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부는 1,600m 남녀혼합 계주경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고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는 2024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 품새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포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부 윤복채 감독은 “포천시민의 많은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 앞으로 훈련에 더욱 열심히 매진해 포천시 체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 포천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