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소외계층 200명에게 건강식품 꾸러미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천양수건설소, 10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1천만 원 지정 기탁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천양수건설소는 10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포천 지역 특산물인 건강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포천 지역 특산물인 꿀 유자, 된장, 국수, 고춧가루, 표고버섯 스낵, 누룽지 등 총 6종류의 건강식품을 1인당 5만 원 상당의 물품 꾸러미 200개를 만들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천양수건설소 김영민 소장은 “포천양수건설소는 2034년 완공 예정인데, 포천시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저희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해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천양수건설소와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가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지역특산물 물품 꾸러미 200개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이동면사무소를 통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건강한 여름 선물이 되도록 이날 200명 이웃에게 직접 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