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속보] 국힘 권신일·김용태 2차 경선 통과

여론조사 15일·16일 이틀간 재실시, 최종 공천자 발표는 17일 오후 2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3월 14일 오후 포천·가평지역구 1차 경선 투표에서 권신일, 김용태(가나다 순) 두 후보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정산 결과 1위 김용태, 2위 권신일로 집계됐는데 같은 24%대로 박빙으로 알려졌다. 

 

2차 결선 투표는 3월 15일, 16일 양일간에 결쳐 일반유권자 500명의 전화면접 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500명 자동응답시템 조사로 이뤄진다. 일반유권자 80% 와 당원선거인은 20%를 적용한다. 최종 경선 결과 는 17일(일) 오후 2시경에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 규정에 따라 김용태 예비후보자의 경우 만 34세이하 청년 비(非) 신인(2번 출마)으로 득표율에 15%의 가산점을 확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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