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 목요일 경기지구청년회의소(이하 경기지구JC)가 주최하고 포천청년회의소(이하 포천JC)가 주관하는 2023년 경기지구청년회의소 박상필 지구회장배 골프대회가 포천 라싸CC에서 개최되었다.

경기도에 1만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경기지구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개발, 국제와의 우호 증진, 개인 능력개발, 지도력 개발이라는 4대 이념을 실천하고자 모인 전 세계에서 100만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3개 지역에서 40개 팀 160명이 참석한 대회로 대회 상품으로 금 10돈과 1천만 원 상당의 부상이 준비된 대회다. 심페리오 방식으로 우승 및 준우승 가렸고,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최다 파상, 최다 양파상, 최대 참가 로컬상, 베스트 드레서 등 다양한 상으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였다.

대회는 박상필 경기지구JC 회장, 문석균 역대중앙회장, 이대일 경기지구JC 직전회장, 황용 포천JC 회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160명의 열띤 경기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를 주최한 경기지구청년회의소 박상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주최 못 했던 골프대회를 올해 포천에서 주최하게 되어 기쁘고, 행사 준비하는데 고생한 김용원 대외정책실장님, 김재겸 외무부회장님, 포천청년회의소 황용 회장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고 말했다.

본 행사 주관 단체인 포천청년회의소 황용 회장은 “지구회장배 골프대회를 포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공기 좋고 물 맑은 포천을 경기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 이번 행사 진행에 많은 도움 주신 박상필 지구회장님, 백영현 시장님, 최춘식 국회의원님, 윤충식 도의원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만 20세~45세로 활동하고 있는 각 지방 청년회의소(JC)는 이번 활동 말고도 각 지방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한국청년회의소 주최로 매해 독도수호결의대회, DMZ평화의 길 걷기 등 나라사랑 사업과 봉사활동 등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