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한울제과, 가산면과 선단동 사회복지시설 등에 약과 100박스 기탁

 

포천시 가산면에 있는 한울제과(대표 김영섭)는 지난 3월 14일 가산면(면장 이진희)과 선단동(동장 윤종애)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각각 약과 50박스 총 10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가산면 경로당 23개소, 지역아동센터 2개소와 선단동 경로당 16개소, 노인주간보호시설 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김영섭 대표는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작은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서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가산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 물품을 지원해주신 김영섭 한울제과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필요한 후원 물품과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우리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선단동까지 후원을 해주신 김 대표께 고마움을 전하며 어르신들께서 좋아하는 약과를 드시는 모습을 생각하니 왠지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제과는 가산면 정교리에 있는 기업체로 약과, 유과 등 전통한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가산면과 포천시에 약과를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