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수 '수와 진', 소흘읍 고모호수공원에서 '심장병 어린이·불우이웃돕기' 버스킹 공연 펼쳐

 

가수 ‘수와진’이 이달 25일까지 매일 소흘읍 '고모 호수공원 공연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심장병 어린이와 불우이웃 돕기 모금'을 위해 마련된 자선공연에서 가수 '수와진'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파초’, ‘새벽 아침’ 등 열창을 이어가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해 함께 노래하는 등 분위기를 돋웠다.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우연히 들른 고모 호수공원에서 '수와진'의 버스킹을 만나 좋은 추억이 되었다. 성금이 좋은 일에 쓰인다니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안상수, 안상진 형제가 주축이 되어 심장병 어린이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수십 년째 자선공연을 통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수와진의 버스킹 공연은 유튜브 수와진 TV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