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레저

'제1회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 16일 개최

포천도시공사 주최로 경기 북부지역 스포츠 클라이밍의 메카로 떠오른 소흘생활체육공원 인공안벽장에서 열려

▲오는 16일 경기 북부지역 스포츠 클라이밍의 메카로 떠오르는소흘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제1회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가 주최하는 (사)한국산악회장기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경기 북부지역 스포츠 클라이밍의 메카로 떠오르는 소흘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개최된다.

 

이색 스포츠인 스포츠클라이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들과 상급자들이 서로 어울리면서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들고, 또 자신의 실력을 향상하자는 것이 주 목적이다.

 

(사)한국산학회는 포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1회 이상의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을 개최하겠다는 계획도 밝혀 스포츠클라이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경기 종목은 리드-단체전(오픈경기), 톱로핑 방식으로 남·여 16세 이상 한국 산악회 회원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접수는 7일 18시까지 cac@ca.or.kr로 접수하면 된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산악회장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스포츠클라이밍이 대중스포츠로서 활성화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소흘생활체육공원에서도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