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025년 시정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24년 성과를 기반으로 △ 지역경제 활성화 △ 교육과 돌봄 강화 △ 도시기반시설 확충 △ 특색있는 테마관광 육성 등 4대 분야와 함께 실효적 인구성장 시책 등에 집중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 상생하는 경제, 더불어 잘사는 포천(지역경제 활성화) 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민생 안정 시책을 마련했다.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 등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포천비즈니스센터에 기업지원 공공기관을 유치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사업을 지원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기업지원 거점인 포천비즈니스센터는 코트라 덱스터에 이어 다양한 기관 유치를 통해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포천 미래 100년의 초석이 될 옛 6군단 부지는 첨단산업과 주거시설이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국방부와의 기부 대 양여 사업도 신속히 추진되며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다. 또한, 포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을 활용해 지역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2월 27일, 12월 31일 자의 송년사를 발표했다. 백 시장은 송년사에서 "한 해 동안 무실역행의 자세로 성실히 달려와서, 교육, 행정, 관광, 산업, 농축산 분야 등에서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에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얻어 새해에는 더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자"는 요지의 송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백영현 포천시장의 송년사의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포천시 공직자 여러분! 소통과 신뢰로 함께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2024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포천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청렴을 기본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오신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 해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 모두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해 온 결과, 포천시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당초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성과들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먼저, 교육
포천시는 지난 12월 27일 6급 이하 파견 및 휴직 복귀 9명을 포함한 6급 이하 88명의 인사를 2025년 1월 1일 자로 발표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월 2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도지사 표창과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울제과 김영섭 대표를 비롯한 20명이 도지사 표창을, 류호경 포천PD 등 63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 한 해 포천시가 이뤄낸 발전과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노고와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12월 27일, 지난 24일 발표했던 4급 이상 인사 발령에 변동 사항을 알려 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12월 26일, 6급 팀장 36명의 인사발령을 2025년 1월 1일자로 발표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 2025년 1월 1일 자. 인사발령(5급 이상) ◇ 연번 현직 성명 발 령 사 항 비고 소속 직급 1 건설교통국 지방기술 서기관 김원현 안전도시국장에 보함. 2 건설교통국 도로과 지방시설 사무관 강종형 지방기술서기관에 임함. 건설교통국장에 보함. 승진 3 홍보담당관 지방행정 사무관 이진희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에 보함. 4 문화복지국 문화체육과 지방행정 사무관 지승룡 이동면장에 보함. 5 경제환경국 일자리경제과 지방행정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2월 2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1명, 5급 1명, 6급 1명, 7급 11명, 8급 19명 등 총 33명에 대한 승진 의결자를 발표했다. ◇ 지방시설사무관 ⇒ 지방기술서기관 ------------------------------ 1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건설교통국 도로과 지방시설사무관 (도로과장) 강종형 지방기술서기관 ◇ 지방식품위생주사 ⇒ 지방식품위생사무관 ------------------------- 1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경제환경국 식품위생과 지방식품위생주사 (위생정책팀장) 이영란 지방식품위생 사무관 ◇ 지방시설주사보 ⇒ 지방시설주사 ---------------------------------
포천시는 12월 23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서기관 1명과 사무관 승진 1명, 6급 승진 1명, 7급 승진 11명, 8급 승진 19명 등 33명의 승진 인사를 의결했다. △ 건설교통국 도로과 도로과장 강종형 사무관(5급)을 서기관(4급)으로 승진 △ 경제환경국 식품위생과 위생정책팀장이영란 주사(6급)를 사무관(5급)으로 승진 △ 건설교통국 하수과 박은범 주사보(7급)을 주사(6급)으로 승진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인 ‘포천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천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과 글로벌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은 포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계획보다 앞당겨 진행됐다. 포천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및 상담,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등 디지털 무역의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 및 실습 공간인 디지털 마케팅실,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한 디지털 무역상담실, 이용자 간 교류를 위한 디지털 카페 등 4개의 특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 덱스터 개소는 경기 북부지역의 수출 경제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무역 혁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무역은 노동력을 절약하면서도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이자 해외 시장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도구다. 포천 덱스터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025년 1월 20일까지 ‘2025년 제4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가자를 모집한다.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소통 기구이다.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이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약 1년 동안 ▲청년 정책 의견 제시 ▲청년 포럼, 청년 축제 등 정책 관련 행사 참여 ▲청년 정책 홍보 등 청년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단원에게 회의 참석 수당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활동비 지원은 물론 활동에 70% 이상 참여한 단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연말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이 직접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포천시 누리집(www.pocheo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2월 18일 가산 미곡처리장에서 하송우리까지 이어지는 ‘하송우~마산 간 도로확포장공사’ 임시개통 구간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가산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지방도 360호선 하송우리~마산리 구간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총사업비 744억 원을 투입해 폭 20m(4차선), 길이 3.59k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오는 2029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백 시장은 미곡처리장부터 하송우리까지 노선 개량구간을 우선 개통할 것을 요구했고, 경기도 북부도로과가 포천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임시 개통이 이뤄졌다. 현장점검 일정에 참석한 가산면 단체장들은 “해당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상습 정체 구간 일부가 우선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나서준 포천시와 경기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신.호체계 개선과 가변차로 운영 등의 후속 조치도 신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해 사
포천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4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관리청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3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요 7개 기금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기금운용계획에 반영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포천시는 평가 대상 사업 중 기금 집행률 100% 달성, 성과목표(오염물질 삭감량) 105% 초과 달성, 하수도 관련법 위반 사례 0건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평균 85점을 기록하며 장려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올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련 분야에서의 두 번째 수상으로, 하수도 분야에서 포천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달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며, 방류수 수질을 개선해 상수원 관리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
포천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도로 확장·포장이나 주차장 조성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등의 관급 물량이 주로 B 업체에 배정돼 실제로 독과점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체 등 지역사회에 논란이 되고 있다. 한때 업계 종사자와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B 업체가 발주처 관계자 등과 엮인 연으로 많은 물량을 배정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었다. 일부 주장은 대상업체에 해코지 또는 불편한 입장에 있는 관계인들의 불만 등 헛소문으로 치부됐다. 하지만, 제보 내용을 살펴보면 시중에서 제기된 주장이 거짓이 아닌 사실로 입증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포천시 및 읍면동의 발주 사업에서 B 업체는 지난 4개 여월 기간에 총사업 물량 94,845톤 중 49.1%에 해당하는 46,589톤을 배정받았다. 지난 10월 말까지 B 업체의 배정 물량은 47,910톤 중 30,481톤으로 무려 63.7%를 차지했다. 이후 비율 수치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2개월간 배정 물량이 D 업체 연간 물량과 엇비슷했다. 가장 적은 A 업체보다 10배가량 많으며, 두 번째 순위의 D 업체에 비해서도 3배가량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 충분히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생산 제품에 하자가 있
2024년 포천시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거침없이 달려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 모두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의 포천시 주요 성과를 되짚어본다.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포천시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이에 발맞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포천시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만들어 선포했다. 푸른 자연을 통한 힐링과 포천만의 특별함을 모두에게 공유하고자 했다. 새로운 도시 캐릭터 ‘포우리’는 ‘포천’과 ‘우리’를 더한 이름으로, 시민과 함께 머물고 싶은 도시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포천시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었으며, 그중에서도 선도지역에 지정되어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교육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포천시 교육발전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