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시장은 지난 22일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 운영에 따라 관내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관리에 나섰다.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은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 상승, 일평균 확진환자수 증가 추세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윤국 시장은 포천농협하나로마트, 일동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출입자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하기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개인위생관리 및 지속적 방역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준수에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신 현장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이 시민텃밭 개장식에 참석한 어린 소녀에게 작물을 심는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시민들을 위한 ‘소확행 시민텃밭’을 개장했다. 개장식은 텃밭을 분양받은 시민가족 대표자 24명이 참석해 '포천 도시농부 선서'와 '모종 전달식', '옥수수 모종심기', 그리고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소확행 시민텃밭은 총 2,300m² 규모로 포천시 신읍동에 위치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시민들을 위해 가구별 담당 강사진을 배정해 눈높이별 작물 재배법, 병해충 관리 등을 가르치며, 올해에는 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 강사 공동체와 협업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또 공동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들로 요리만들기 수업을 진행, 지원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기부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분들이 코로나19의 우울감과 피로감을 텃밭에서 해소하며 이름대로 소확행을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실태조사요원 20명을 채용한다. 체납자 실태조사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방문 및 전화상담 등 체납실태조사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포천시청 세원관리과 기동징수팀에 방문 접수해야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4월 30일 전·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에 필요한 신청서식 및 제출서류 등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체납실태조사사업은 공공일자리 창출과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로 많은 성과를 보고 있다.”라며 “2021년에도 납세자의 납세의식 고취와 다양한 납부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민선7기 201개 공약사업 중 87개 사업을 이미 완료했고, 또 다른 87개 사업을 착수해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포천시의 공약사업 평균 추진율은 63%에 달한다. 민선7기 포천시의 공약사업은 ▲도시교통(22개) ▲교육(9개) ▲문화체육(22개) ▲복지(21개) ▲농축산(16개) ▲관광(22개) ▲안전건설(31개) ▲환경산림(28개) ▲경제(18개) ▲창의행정(12개)등 10대 분야 총 20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시민의 요구에 맞춰 201개의 다양한 공약을 추진 중이며, 포천의 넓은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해 14개 읍면동의 고른 지역발전 균형에 사업의 초점을 맞췄다. 포천시는 도시발전의 초석인 교통 인프라 구축을 주요 공약사업으로 두고 22건의 도시교통 분야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전철 7호선 연장사업과 함께 전철 4호선 및 포천공항 유치 등 대규모 중장기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또 국토부가 공모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2019년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이어 2020년 하반기 영북면, 영중면(인정사업), 이동면(예비사업)이 선정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
포천청년회(회장 이정진)는 지난 5일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7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포천중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포천청년회는 포천동과 신북면, 군내면, 선단동의 지역 젊은층 200여 명이 지역봉사와 친목도로를 위해 2015년도에 결성된 청년단체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대접을 하는 등 해마다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정진 회장은 “앞으로 지역 청년단체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촉진하고 소외계층들의 정서적 지지와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어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021년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을 2021년 1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시는 지난 16일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농협 실무자, 행정기관 등으로 구성된 선정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개선방안과 상토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각 지역농협별 품목을 선정했다. 지원대상은 포천시민 중 관내 수도작 재배 농업경영체 및 경영체 등록 농지이며, 지원기준은 ha당 중량(20ℓ) 64포, 경량(40ℓ) 32포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친환경농업과 특화농업팀 및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 일정에 맞춰 못자리용 상토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수도작 농업인들이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기간 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와 시의회가 주최하고 포천시 무한돌봄 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가 주관한 ‘2020 포천시 작은 결혼식’이 26일 포천허브아일랜드 아테네홀에서 열렸다. 올해 5번째로 열린 작은 결혼식은 개인사정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하고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다문화 부부 2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부부 두쌍의 가까운 가족, 친지 등의 성원과 축복 속에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날 성혼선언문을 낭독하는 자리에서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 두 주인공의 앞날에 행운과 기쁨이 가득 넘쳐나길 바라며,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는 희망 섞인 메시지를 전해 하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참여한 신랑은 “소중한 날을 선물해주어 감사하며, 평생 행복하게 잘살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양성평등기금사업 중 하나로 시 기금의 일부와 관내 12단체 재능기부 형식의 협찬과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포천허브아일랜드는 장소협찬과 식사제공 △힐데루시자연치유에서는 예식소품과 장식 △대한미용사 포천시지부는 신랑, 신부의 헤어와 메이크업 △포천가연웨딩홀에서는 드레스와 턱시도 대여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와 포천시여성단체협의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민숙)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미숙 위원장은 “철저한 방역수칙으로 안전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애쓰신 경로당 회장님들께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송태원 분회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가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게 되어 힘이 난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경로당 운영에 애쓰신 노인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소흘읍에서는 경로당 등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지난 21일 군내면 좌의리 포천 목공체험장 현장을 찾아 전문반 수강생 및 근무직원들을 격려했다. 포천 목공체험장은 2017년 문을 닫아 방치되었던 시립 군내어린이집 시설을 재활용한 곳으로, 지난 13일 군내면 좌의리 305-5번지 일원에 임시 개장했다. 포천 목공체험장은 12월 19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갖고 무료로 운영하며,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개선해 내년 3월 중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범 운영기간 동안 당일 목공체험 프로그램인 유아 및 일일체험반, 10주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는 전문반(5팀)을 운영하여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윤국 시장은 “올해 코로나 19와 긴 장마, 태풍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천 목공체험장이 임시개장하여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및 목재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8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30일 오전 11시 유튜브(포천시청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된다. 29일에는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전야제로 저녁 7시부터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정기공연 ‘포천 오방전’과 ‘뮤지컬, 재즈에 빠지다’(이지훈, 전수경 등 출연) 공연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행사 당일인 3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청성역사공원 반월각에서 시민대종 타종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타종행사가 끝난 이후 반월아트홀 기념식장에서는 지역사회발전 유공 시민에게 2020년 시민대상(7개 분야)을 시상하고, 지난 9월 새롭게 단장한 ‘평화로 만들어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 도시브랜드(BI)를 4차원 영상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오후 2부 행사에서는 랜선으로 시민들을 초청해 박윤국 포천시장과 함께 하는 토크쇼와 인기가수 미스트롯 홍자, 미스터트롯 신인선 등의 공연을 라이브로 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 출연진과 화상으로 소통하며 콘서트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온라인 시민관객 참여는 사이트(http://naver.me/5KlBDboJ)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신청 받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박윤국 시장은 24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영북면 소재 아동양육시설 시작으로 일동면, 선단동에 있는 공동생활가정 3개소를 찾아 추석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보호 아동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상 고충과 애로사항도 함께 고민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의 안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부모의 사랑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양육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의 주역으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우체국 김정수 씨가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상했다. ▲5포병여단 김용신 육군원사도 하트세이버로 인증됐다. ▲동하에프앤디 사원 백동하 씨도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목숨을 구했다. 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17일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 김정수·김용신·백동하씨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각각 전달했다. 김정수(남 40대)씨는 지난해 12월 20일 포천시 포천우체국 앞 인도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목숨을 구했다. 또 김용신(남 40대)·백동하(남 20대)씨도 올해 3월 28일 포천시 어룡동 A세차장에서 심정지 환자가 갑자기 발생했는데,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위급한 상황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심폐소생술이 응급상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경구 현장대응단장은 “위기의 순간에서 빛을 발한 시민의 용기가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며 “생명 존중과 심폐소생술 보급에 큰 귀감이 되어주어
포천일자리센터는 오는 7일부터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또 일자리를 찾는 구직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취업상담’을 운영한다. 이 '온라인 취업상담'은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과 기업체가 각각 집과 사무실에서 화상 면접으로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용방법은 워크넷(Work-net) 가입 후 포천일자리센터에 온라인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전문 직업상담사와 화상 온라인 취업상담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업 피드백을 통해 취업알선과 일자리 정보까지 안내 받을 수 있다. 배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온라인 취업상담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인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영중면은 24일 민관이 합동으로 장마철 기간 발생한 수해 쓰레기 수거를 위한 대청소를 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4H 연맹,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유관 단체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영중면은 보다 효율적인 수해 쓰레기 처리를 위해 발생, 수거, 처리, 마무리 단계 등 네 단계로 나누어 단계별로 주요 대처 방법 및 조치사항을 세우고 수해 쓰레기 발생량을 파악하여 구간별로 인력을 편성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4H 연맹,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유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 긴 장마로 인해 생긴 쌓인 수해 쓰레기뿐만 아니라, 그간 미처 손이 닿지 않았던 방치 폐기물까지 청소해 관내 주민께 더욱 더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청소는 장마철에 발생한 쓰레기들을 한꺼번에 몰아서 청소하기보다는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관내 주요 지방하천을 구간별, 단계별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성동천, 영평천 정비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찾아온 보건소 직원들을 껴안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린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에 대해 형사고발을 포함한 엄정조치를 지시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관련 소식을 보고받은 후 “방역 방해는 도민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엄정 조치해야 한다”면서 “동일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 시군에도 엄정 조치 지침을 전달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포천시와 협의해 이들 부부의 행위를 공무집행방해로 정의하고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또, 포천 보건소 직원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될 경우 상해죄 적용도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도는 이날 오후 포천시 사례를 각 시군에 전파하고 유사 사례시 엄정 대응하도록 공식 조치했다. 경기도는 공문을 통해 각 시군에서는 관할 경찰서와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검사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 사건 발생 즉시 경기도에 상황전파 및 무관용 원칙을 적용, 고발 등 강력 행정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포천시 보건소 직원 2명이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