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헌화식 및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회 관인면 분회(회장 이갑형), 관인면장, 관인면 단체장, 한미연합사 포병여단 문인혁 중령 및 앨리슨 소령, 6사단 하승호 주임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 기념비에서 헌화식을 마친 뒤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갑형 분회장은 “6.25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 참전용사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헌신에 대해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분들이 존경받고 대우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5항공단은 지난 6월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6.25 참전유공자분들을 부대로 초청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 선단동 방위협의회 등 15여 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수국 전달식을 시작으로, 15항공단 소개 영상 시청, 모의실험 장치 체험, 장비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단동 방위협의회는 6.25 참전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15항공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선단동 방위협의회 양동규 위원이 15항공단 장병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밀키트를 후원했다. 15항공단장 전승원 대령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여러분 모두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다”며, “선배 전우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숭고한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안보 수호와 평화 유지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대표 엄지원)이 80만 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이 기탁한 후원 물품은 관내 단체를 통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엄지원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홀몸 어르신 가정에 따뜻함과 행복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간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은 오랜 역사가 있는 봉사단체로, 지난 2018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장학금 기탁, 2020년 겨울나기 연탄 기탁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재배 농가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소흘읍 이가팔리의 포도 재배 농가에서 포도 봉지씌우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 포도 재배 농장주는 “한창 바쁜 시기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다. 주말인데도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이 나와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호, 공공위원장 이홍용)는 지난 28일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9호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장애인 홀몸 가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제1기갑여단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시공된 지 오래돼 낡고 색이 바랜 도배, 장판과 안전에 위험이 있는 노후 전선을 교체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 개선에 함께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1기갑여단 봉사단에 감사하다. 사업을 통해 깨끗한 보금자리로 바뀐 집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홍용 공공위원장은 “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제1기갑여단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식품 지원사업 ‘냉장고를 부탁해’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내촌면분회(회장 김경섭)는 지난 6월 26일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제14대 내촌면분회 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4대 김경섭 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읍면동 분회장, 내촌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섭 분회장은 “마을 경로당 회장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내촌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 내촌면 노인회가 최고의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롭게 내촌면 노인회를 이끌어 주실 김경섭 분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내촌면 노인회 어르신들께서도 앞으로 신임 회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항상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선단동 소재 최강할인마트(대표이사 김성재)에서 소흘읍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최강할인마트 김성재 대표이사는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성재 대표이사께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한 물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생활이 되는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강할인마트는 매장 규모가 500평에 달하는 대형마트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신읍11통 경로당(신읍동 104-10번지)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활동을 위해 조성된 신읍11통 경로당은 신읍동 공원빌라에 위치한 22평 규모의 어르신 복지 시설이다.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신읍11통 어르신들은 새롭게 리모델링되고 편리한 생활가전까지 갖춰진 경로당에서 건강, 문화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포천동 노인회분회장, 포천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촬영, 시설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한경석 신읍11통 노인회장은 “신읍11통 주민들이 염원하던 경로당이 생겨 기쁘다. 경로당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신읍11통 경로당이 포천동에서 가장 찾고 싶은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읍11통 어르신을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이 마련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롭게 조성된 경로당이 어르신을 위한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경로 효친 사상을 바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일동면 화동로 1283번길 23-1에 있는 김동은 전임 이장님 댁 10여 평 남짓한 좁은 마당에는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인) 직원들과 마을 사람들로 복닥거린다. 지난 19일(수) 올해 들어 가장 덥다는 찜통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 면장을 비롯해 부면장, 찾아가는 복지팀 팀장과 팀원들, 그리고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명이 비지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무김치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은 일동면 저소득층 100가구에 '희망드림' 여름나기를 위한 열무김치를 만드는 날. 면장님도 부면장님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도 모두 손을 걷어붙이고 고무장갑을 끼고 열무김치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총 지휘자는 이집 주인인 김동은 전 이장님. 이장님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모든 봉사자는 일사천리로 바쁘게 몸을 움직였다. 열무를 다듬는 사람, 김치 재료를 물에 씻는 사람, 양념을 만드는 사람 등 저마다 일을 나누고 무엇을 하라고 시키지는 않았지만, 이 마당에 모인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일을 찾아 분주하게 움직이며 김치를 만들고 있었다. 이날 만든 김치 재료인 열무는 농업법인회사 (주)혜드림에서 제공했고, 양념류 및 기타 재료는 일동면 기산마트에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9월 28일 개최 예정인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다문화 가정, 청년, 북한이탈주민 등 관련 분야 관계자 및 단체, 지역 유관 단체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홍보물의 한국어 외국어 병행 표기, 방문객 쉼터 마련 등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개선하고 행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번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단순히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구현해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 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추후 문화 및 예술계 관계자, 소흘읍 관내 중고등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의 2차 분야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