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지난 2월 25일 포천시비즈니스센터에서 제15대 천병순 회장의 이임과 제16대 이계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끈 제14·15대 천병순 회장의 이임과 제16대 이계숙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과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공로상 전달, 이취임사, 생활개선회기 전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천병순 전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시간에 보람을 느낀다. 새로운 임원단이 이끄는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숙 신임 회장은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에 힘써 온 선임 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생활개선회의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더 발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단결과 소통을 기반으로 여성농업인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더 크게 영향을 끼치길 바라며, 생활개선회가 새로운 농업과 농촌의 비전을 제시하는 단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14개 회, 3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단체를 만들겠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의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정미옥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이임회장 지정옥, 취임회장 정미옥)는 2월 24일 다온컨벤션 1층 다온홀에서 지정옥 회장의 이임식과 정미옥 회장의 취임식 겸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운영위원장, 서과석, 김현규, 조진숙 의원,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김용태 국회의원을 대신해 사무국장 김길주, 배상근 화현면장, 이덕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 200여명이 함께하였다. 이취임식은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취임회장 약력소개, 이임회장 공로패 및 상장 수여, 이임사, 인준장 수여 및 취임사 겸 신년사, 격려사 및 축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취임식이 끝나고 4층에 마련된 오찬으로 신년회를 겸하였다. 지정옥 이임회장은 참석한 포천시 주요 인사들의 이름을 다
포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월 24일 제62차 정기총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강태선 후보가 당선되었다. 신임 강태선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회장 선거에서 포천시재향군인회 대의원 투표 인원 65명 중 39표를 얻어 26표에 그친 박경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제24대와 25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재향군인회 강명원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임하는 강수영 회장은 이사회, 여성회, 보훈단체연합회, 포천시, 포천의회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새로 취임한 강태선 회장은 재향군인회 조직을 한층 더 강화하여 친목과 화합을 가장 중요시하겠다고 했다. 또 여성회 조직에도 많은 지원을 통하여 포천 향군 조직을 활성화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강 회장은 다음날 읍면동회 임원과 함께 충혼탑 참배하면서 공식적인 첫 일정을 시작했다.
양선근 포천시조례연구회장(비전광고 대표)과 조정애 여사의 외동딸 세은 양이 이용태 씨와 박영란 여사의 아들 재성 군을 맞아 을사년 새해에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한 가정을 이루며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날,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결혼식은 2월 9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의정부 경민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립니다. 경민컨벤션 주소는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590-21이고, 연락처는 031-826-6662입니다.
이기복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제37대 한국원자력학회장으로 2025년 1월부터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기복 신임 회장은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포천초와 포천중학교 졸업 후 수원 수성고에 진학했고,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2002년)을 마친 재원이다. 이 회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연구기획팀장, 연구지원부장, 원자력교육센터장, 홍보협력부장, 정책연구부장, 소통협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 8월 한국원자력학회 제36대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1년 5개월 만에 한국원자력학회장으로 선임된 것. 학회는 이기복 회장 임기 중에 현안인 사용후핵연료 안전관리와 처리 처분기술개발, 중간저장과 영구처분 부지 확보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한국원자력학회는 가동원전의 계속운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대국민 소통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1969년 창립된 원자력학회는 원자력에 관한 학술 및 기술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원자력의 개발, 발전 및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6,700여명의 회원이 전문분야별 12개의 연구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포천시가 1월 16일 포천시 홍보대사이자 전 대한탁구협회장인 유승민 홍보대사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포천시 소흘읍 소재 동남고등학교 출신인 유승민 당선인은 지난 2018년부터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포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국가대표 탁구 선수로 활동하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포천의 매력을 널리 알려온 유승민 홍보대사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대한체육회의 수장으로서 포천시와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대진대학교는 지난 1월 15일 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장석환 제12대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2026년 12월 31일까지 임기를 수행할 장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학의 새로운 비전과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장 총장은 1998년 대진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26년간 학교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대 총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이정열 중부대 총장을 비롯해 지역 정관계 인사와 교직원,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진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장 총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사 및 행정 개편을 통한 교육체계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진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지역 산학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산업생태계 조성에 대학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 총장은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 지자체 주도의 대학 지원 프로그램인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Enhancement)' 사업 유치, △ 경기도 캠퍼스 RE100 사업을 통한 탄소 중립 캠퍼스 구현,
대진대학교 이춘길 부총장이 몽골 국립 올림픽 아카데미 조리구 회장으로 부터 지난 1월 14일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부총장이 체육 분야에서 쌓아온 업적과 교육 및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 부총장은 복싱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방콕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비롯한 여러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대통령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부총장은 "대진대학교가 경기 북부의 글로벌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몽골 국립 올림픽 아카데미 측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분회(회장 조도행)는 지난 1월 13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2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 지회장과 23개 리 노인회장, 총무 등 100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논의가, 2부에서는 2024년도 노인회 활동 영상 시청, 내빈 소개, 감사패 및 표창 전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전달식에서는 가산면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노인회원과 노인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기업체 등 39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이 전달됐다. 조도행 회장은 “각 경로당 회장님들의 협조 덕분에 가산면 노인회가 역동적인 2024년을 보낼 수 있었다. 올해도 가산면 노인회의 화합을 위해 힘쓰며, 모범적인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가산면 노인회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체육회(회장 정종근)는 8일 체육회 내의 각종 법적 분쟁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출신 김용호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그동안 시체육회는 각종 소송 관련 법적 분쟁이나 업무 추진과정에서 법령과 규정 등에 관한 문제가 발생할 때 대처가 미흡하고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지역 사정에 밝은 김용호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추후 발생할 법률 관련 현안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정종근 체육회장은 “체육회 규모와 예산이 커지고, 사회가 다변화됨에 따라 법적 분쟁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골변호사로 널리 알려진 포천 출신 김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게 되어 영광이고 적극적인 법률자문 및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12회라는 위업을 달성한 포천시체육회를 위해 제가 가진 법률 지식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 출신의 김 변호사는 서울대 졸업 후 제49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39기를 수료한 법률 전문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