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포천시 홍보관은 올해 경기관광 대표 축제로 선정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중심으로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 주요 생태관광지와 포천아트밸리, 하늘다리, 비둘기낭 폭포 등 TV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포천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정으로 지정된 포천국립수목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포천한탄강이 위치하는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5대 억새군락지 중 하나인 산정호수 명성산에서 은빛 물결이 넘실거리는 억새를 보고 있으면 그 매력에 푹 빠져 자연적으로 힐링이 된다.”라며 “올해 하반기에 착공예정인 산정호수 명성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을 통해 향후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오는 10월 산정호수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억새개 기분 좋은 날, 억새 인생사진관, 1년 후에 받는 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포천시는 민원행정서비스 향상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2021년 상반기에 접수 및 처리 완료된 법정, 고충 민원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문 리서치 업체를 통해 7월 12일부터 약 한달 간 진행하며 민원접수, 민원처리과정, 공무원의 민원 응대 등 민원인이 느낀 전반적 체감만족도를 파악한다. 조사결과 확인된 시민 불편사항과 부족한 부분은 개선을 통해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민원처리 과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 수준과 개선요소를 파악하고 미흡하고 불만족스런 부분은 보완하여 시민들이 소통․공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설문조사에 솔직하고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7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심창보 부시장, 안전총괄과장, 산림과장, 관인면장, 이동면장 등 관계공무원 10명이 참석하였으며, 인명피해 우려지역 4개소, 급경사지 3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 등 총 9개소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재해위험요인 발굴과 취약시설 응급조치 등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심창보 부시장는 “올해도 지난해 못지않은 돌발성 집중호우가 예고된 만큼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빈틈없는 예찰활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순항 중이다. 시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1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평가’를 진행 중이다. 감량 평가는 200세대 기준으로 A, B그룹으로 구분한다. 평가대상은 RFID 방식의 개별계량장비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62개 단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량률 10% 이상의 공동주택 중 1~3위를 선정해 상장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6월말 기준 62개 공동주택 가운데 52개소가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량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전체 평균 감량률은 총 13만3,284kg인 10.34%다. 시는 당초 목표치인 10%감량에 성공할 경우 환경개선은 물론 연간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3,5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처리비용의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6월 17일과 6월 26일에 실시한 제23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에서 합창과 문학(산문)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재능발표의 장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본 예술제에서 열악하고 힘든 상황에 놓여 있지만 사랑으로 극복할 힘을 얻게 된다는 Seasons of Love를 불러 합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산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윤미(갈월중, 3학년) 학생은 코로나 이후의 변화된 삶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서술하며 코로나가 사라진 일상을 기대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무겸(갈월중, 2학년) 학생은 여행을 통해 아빠와 친구들의 사랑을 표현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 늘푸른 예술제에 참가한 아름드리 학생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열심히 연습한 결과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코로나를 무조건 거부하기보다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글을 썼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남재, 조순호)는 지난 6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나눈 감자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지난 4월 내촌면 내4리 밭 300여 평을 활용해 직접 심고 관리한 것으로, 120박스를 수확해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매년 사랑의 감자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남녀새마을지도자 이남재, 조순호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나와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슬땀이 녹아있는 사랑의 감자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끼고 감자 수확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장님과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웃 간 소통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의 따뜻한 정이 식지 않는 내촌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보경)은 지난 6일 포천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동행정복지센터, 포천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이 참여해 홍보문과 홍보용 물티슈를 나눠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항상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련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 주역으로 자라날 청소년들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6일 서울 금천구 소재의 ㈜라오나크(대표 구민기)가 주택 보완에 취약한 홀몸노인 및 저소득 모자[母子]가정 지원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 도어락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스마트 도어락은 오는 8월 ㈜라오나크의 자원봉사자들이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구민기 대표는 “안전한 사회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개발한 제품을 주거 보안에 취약한 가구에 지원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렵게 이뤄 낸 성과를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 주거 보안 취약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라오나크가 개발한 스마트 도어락(KeyinS)은 즉시잠금기능, 열감지 및 침입감지센서가 적용돼있으며, 외부에서도 휴대폰을 통해 화재나 침입 등 긴급알림을 받아 볼 수 있다.
포천시 소흘읍에서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 소흘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우한),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숙) 등 40명은 소흘읍 이곡리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찾아 봉지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함께 행복한 소흘’ 만들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공동체 의식을 실천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일손을 지원 받은 포도농가는 “장마철은 다가오고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아 올해 포도농사는 힘들겠구나 생각했는데, 소흘읍 이장님들과 주민자치위원님, 공무원 여러분들이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휴일이고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 해주신 이장님들과 주민자치위원님, 그리고 직원여러분께 감사하다.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우리’라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농민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소속 공무원 및 포천도시공사 직원 40여 명이 지난 6월 사과농가 일손돕기에 이어 지난 3일 또 한번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로 영농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농가들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내촌면과 가산면의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 봉지씌우기작업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농촌일손돕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작목별, 부서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행정 지원 및 우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해 공직 내 적당편의·탁상행정·업무해태 등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시민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하수희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적극행정 제도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사전 녹화한 영상으로 5회에 걸쳐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특정분야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며, 성과가 있어야만 적극행정이 되는 것도 아니다. 시민의 입장에서 일상의 불편함을 찾고 이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는 공직자라면 누구든 적극행정을 할 수 있다.”며 “공직자로서 시민의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불합리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일 배우 박효준 씨가 포천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효준 씨는 “쑥쓰럽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특히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나눔은 우리가 사는 사회가 서로 아끼고 함께 사는 사회라는 것을 보여준다. 박효준 배우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배우 박효준 씨는 영화 ‘동갑내기과외하기’로 데뷔 후 ‘말죽거리잔혹사’, ‘비열한거리’ 등 영화와 드라마에 다수 출연했으며, 현재는 ‘버거형’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3일~4일 장마로 인한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포천시는 피해가 우려되는 내촌면의 한 다세대주택에 대한 긴급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에 나섰다. 해당 주택은 수년 전부터 지반 침하로 인한 벽체 균열과 기울어짐이 발생하고, 올해 들어 균열 현상이 가속화되어 빠른 안전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포천시는 1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판단회의 실무반(본부장 부시장 심창보)을 소집해 그간의 조치 결과를 살피고 주민대피 및 통합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일 19시, 내촌면사무소에서 거주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진행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특히 균열이 심한 B동 거주자를 내촌교육문화센터로 이주하는 대피 명령을 2일 발부하고, 이주민 지원계획 등을 조속히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심창보 부시장은 “당장 사고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위험이 감지되었다면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마땅하다”라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밀 안전진단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사후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는 오는 18일 대진대학교에서 가구아카데미 개소식을 개최한다. 가구아카데미는 지역의 산·학·연·관이 협력주체가 되어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정적이고 전문화된 일자리 창출을 주도할 계획이다. 가구기업 취업연계를 바탕으로 ▲주방가구 시공 설치 이론·실습 교육 ▲고객 응대 예절, 화법 CS 교육 등 4주간의 단기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교육부터 단계별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가구 기업과 교육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사전에 협의해 본 사업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2020년 8월 관계 기관,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협의하였으며, 2021년 운영계획을 수립해 경기도와 포천시의 승인을 받아 마침내 본격적으로 가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 가구아카데미 개소를 통해 실제현장과 교육과정의 차이점을 해소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이 도움을 받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은익 원장은 “지역의 산학연관 협력 주체가 일자리 문제에 공감하며 협력 한다는
포천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나눔의집돌봄센터,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은 지난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영위를 위해 ‘몸 튼튼! 마음 튼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보건·건강 생활교육을 진행했다. 보건·건강 생활교육은 만성질환, 심혈관계 질환, 응급상황 및 낙상에 대한 예방과 운동방법, 웃음 프로그램, 스트레스 관리 등 총 3회로 구성됐다. 교육은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하였으며,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각 지역 생활지원사가 가정을 방문을 통해 교육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쳤는데 알차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흥미로웠다.”라며 “도움을 주신 생활지원사 선생님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