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0일 자작동 소재의 두인가구(대표 이인숙)가 옷장, 서랍 등 500만 원 상당의 원목가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가구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과 연계하여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정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숙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구를 기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가구는 꼼꼼하게 살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천시는 오는 8월 18일까지 ‘2021년 제3회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인 청소년 심폐소생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11일 개최될 청소년 심폐소생술 대회는 청소년에게 생명존중과 안전의식 문화를 확산시키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3인 1팀이다. 대회는 상황극 연출부터 심폐소생술 실시까지 모든 과정을 심사하며,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청소년에게는 부문별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증진 및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고, 트렌드에 맞는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천시청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031-538-3383)으로 연락하면 된다.
포천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임도 5개소, 등산로 3개소, 둘레길 2개소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위험 여부를 사전 점검하여 시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배수시설 정비, 지장목 제거 등 즉각적인 현장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로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대륜이엔에스에서 비주택 거주 아동・청소년 가구를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상태 대륜이엔에스 관리부문장은 “비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구를 도울 수 있어 뜻깊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성금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대륜이엔에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비주택 거주 아동・청소년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LH임대주택 연계, 주거 이동 및 신축, 주거 개보수 등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포천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활용하기 위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올해 하반기 개관한다. 지역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은 지난 2017년 9월 문화재청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전수교육관은 가산면 금현리 719-2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499.05㎡ 규모로 총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된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무형문화재 전수시설을 한곳에 모으고 교육과 전시, 체험, 공연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문화재의 대중화와 관광 자원화에 기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수교육관을 통해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함께 전통무형유산을 즐길 수 있는 포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무형문화재는 2000년 제1호 무형문화재인 포천 메나리와 2002년 포천 풀피리가 지정되어 있다.
영중면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영중파출소 등 9개 기관과 관내 20개리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문종 면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일자로 제31대 영중면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취임인사와 더불어 애로사항 청취하며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박선철 이장협의회장은 “취임하자마자 각 마을 어르신에게 인사드리고, 주민의견에 귀 기울여 주는 신임 면장이 인상적이고 감사하다.”며 “영중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문종 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맞는 것 같아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현장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영중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8일 포천시 미래비전 사업과 소흘읍 지역에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조감도를 행정복지센터 내에 게시했다. 조감도에는 옥정~포천 전철 7호선과 진접~포천 전철 4호선 연장사업 등 향후 포천 철도망 구축 계획,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복합 스포츠단지 조성, 친환경 양수발전소 사업 등 포천시가 중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6개 프로젝트와 교통과 주거중심의 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소흘읍에 추진되는 각종 도시개발 5개 사업이 소개됐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시민은 “평소 소흘체육공원을 자주 이용하는데 진입로 확장공사가 예정되어 있음을 오늘 처음 알았다. 조감도에 나와 있는 대로 공사가 완료되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알려 주겠다.”고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포천시와 소흘읍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와 소흘읍의 미래 청사진과 관련된 주요 사업들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태현)가 장애인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족 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주1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을 실시해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포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밑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현 센터장은 “포천시 장애인가족을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장애인가족을 수시로 발굴하여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장애인가족 발굴 및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 등 지원을 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과 가족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544–9195)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지난 8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선단사랑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 4종, 직접 구매한 목걸이형 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또한, 선단사랑봉사회는 중복, 말복을 맞아 격주마다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갈비탕, 밑반찬, 쌀 등의 나눔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나삼옥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초복을 맞아 맛있는 삼계탕 드시면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삼계탕을 제공해주신 선단사랑봉사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대상으로 선정하고 밑반찬 지원 및 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8일 일동고등학교에서 예비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취업특강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를 순회 방문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계획과 목표, 실천계획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일동고등학교 직업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꿈과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하고, 포천시 소재 우수기업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청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사회에 첫 발을 잘 내딛을 수 있도록 취업연계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9월에는 포천일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취업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포천반월아트홀에서 ‘2021년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를 비대면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온라인 경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4개 부문 11개 종목으로 관내 초·중·고 22개교 38개팀 198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포천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로 이뤄졌다. 이번 경연의 최우수상자(팀)은 ▲밴드부문 ‘틴트레인(고등연합)’, ▲대중음악 개인부문 한지효(송우고), ▲합창부문 ‘아름드리(중등연합)’, ▲기악독주 초등부문 김민주(태봉초), 중등부문 김은섭(대경중), ▲한국무용 독무부문 최영아(삼성중), ▲댄스 초등부문 ‘D.P.I(도평초)’, 중등부문 ‘N.D.C(포천여중)’, 고등부문 ‘H.I.M(포천일고)’, ▲문학 산문 초등부문 김가은(왕방초), 중등부문 최윤미(갈월중)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팀)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29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는 지난 7일 관내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을 드리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 날 행사는 적십자 회원 모두가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힘들고 지쳐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반찬 및 기타 부식을 준비했다. 직접 만든 반찬과 부식은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옥자 관인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도움과 나눔을 전하는 관인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화현면은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마을 경로당 지도 점검에 나섰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마스크 상시 착용, 발열 체크, 취식 금지, 2시간마다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영주 포천시지회 화현분회장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을 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가벼워졌었는데 또 다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휴관하는 일이 생길까 걱정 된다.”라며 “경로당 안팎 방역에 철저를 기해 경로당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500여 가구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화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고 화통누리 후원회, 도성사, ㈜제일스티로폴, 돌거북, 송창순 님의 후원을 받아 삼계탕과 떡을 지원했다. 또한, 화현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 ㈜로뎀푸드와 ㈜포천음료에서도 죽과 물을 후원했다. 이번 여름나기 행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일 마을을 둘러보는 이장과 부녀회장·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있어 외롭지 않다.”라며 “덕분에 맛있는 삼계탕과 떡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민간단체 및 개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복지포천을 만들기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공부문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센터, 드림스타트, 방문건강관리, 의료급여 및 자활사례관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치매안심센터와 14개 읍면동 업무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해 각 기관 별 사업 소개 및 의뢰절차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각 기관 별 사업 및 의뢰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공공부문 간 활발한 업무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