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9일 포천로타리클럽(회장 김우진)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 배달 대상 가구는 고령의 장애인 가구로, 30여 명의 포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700장의 연탄을 나르고 대상 가구의 난방 상태를 점검하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김우진 포천로타리클럽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포천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과 복지대상자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일동면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부성)는 지난 10월 18일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진형 협의회장, 이정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은 취약계층 이웃 5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읍면동 회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신북면 물어고개 너머 교육공동체는 지난 10월 18일 삼성중학교에서 ‘2024년 물어고개 너머 학교와 마을이 어우러지는 마을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물어고개 너머 교육공동과정을 운영하는 4개 학교(삼성중학교, 외북초등학교, 창수초등학교, 포천삼정초등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신북면, 창수면 주민 등 320여 명이 함께 했다. 또한, 신북면 및 창수면 행정복지센터, 신북파출소, 신북예비군면대, ㈜포천민자발전, ㈜포천파워발전, ㈜GS포천그린에너지, 포천농협하나로마트(신북점) 등이 행사를 지원했다. 행사는 체육 행사, 공연, 놀이, 이벤트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삼성중학교 이선애 교장은 “2024년 물어고개 너머 학교와 마을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큰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음악창작소는 오는 31일 포천청년비전센터 4층에서 ‘2024년 포천음악창작소 음악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특강에서는 힙합 음악가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타임피버(TimeFeveR)’가 ‘주사위’라는 주제로, 인생 속 선택의 순간들에 대한 강연과 소규모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타임피버 노래에 피쳐링할 기회’ 이벤트가 진행된다. 초청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주소(https://naver.me/G0DEuzPo)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춘수 일자리경제과장은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 오는 12월에도 다른 장르의 음악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0월 26일 이동 민속 5일장(이동면 장암2길 일원)에서 '2024년 다시 찾아온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동면의 도시재생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포천시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도시재생사업 홍보 및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이동면, 신읍동, 영북면, 영중면, 관인면의 도시재생 성과를 널리 알리고, 각 대상지 주민협의체 간 소통과 교류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중고 물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주민참여 벼룩시장을 운영한다. 이동면 소재 도평초등학교, 노곡초등학교, 이동초등학교, 이동중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 교사와 포천시청 공무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동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말 목공예, 허브 오일을 활용한 향수 만들기, 선유담 탁본 체험, 내 인생 첫 만두 빚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9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각 체험 행사에 참여한 뒤 받는 스탬프 미션을 통해 ‘고루고루 마켓 먹거리 부스’에도 입장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다시 찾아온 마켓'은 5곳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주민협의체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포천시는 소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3단계)의 잔여 국비 28억 6백만 원을 확보해 해당 사업을 조기 준공할 계획이라고 10월 21일 밝혔다. 소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3단계)은 총사업비 408억 9천5백만 원을 투입해 가산면, 동교동, 무림리, 정교리, 초가팔리 일원에 약 24.3km 가량의 오수관로를 신설하고, 1,069가구에 배수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그간 포천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더 많은 시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상급기관과 지속적인 협의에 나섰으며, 지난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국비 117억 8천2백만 원을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사업 완료를 위한 잔여 국비 28억 6백만 원이 2025년 국비 지원계획(가내시)에 조차 반영되지 않자, 지속적인 협의에 나서 잔여 국비를 확보했다. 그 결과 2025년 예정이었던 소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3단계)의 준공일이 올해로 앞당겨지게 됐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공하수관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경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국비 조기 확보를 이뤄낸 하수과 직원들을 격려한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 또한 상급기관과의 적극적인 협
(재)포천농업재단은 오는 10월 26~ 27일까지 양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 포천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포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 농축산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 선포식을 비롯해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식품안전의 날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지역동아리 밴드, 난타, 하모니카, 가노농악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산물 통합브랜드 선포식과 개성인삼농협의 인삼김치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반월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이어진다. 인삼김치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으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포천연극협회 마당극 공연과 포천시민 노래자랑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포천 농특산물 경품 추첨이 수시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천의 막걸리를 홍보하기 위한 15개의 초가부스와 방문객들이 다양한 전통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전통주 홍보관을 운영한다. 포천에 등록된 전통주 업체들이 참여한다. 또한, 외국인 농업인과 방문객이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광릉숲의 정취 속에서 10월 21일 DMZ OPEN 콘서트 '가을의 수목원과 앙상블'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휴게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DMZ OPEN 콘서트’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있는 DMZ OPEN 페스티벌의 한 세션으로, 음악을 통해 전쟁의 상흔인 DMZ가 상징하는 평화와 생태에 대한 소망을 국민들에게 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가을의 수목원과 앙상블'이라는 부제로, 공연은 피아니스트 송영민을 비롯하여 첼로 이정란의 연주로 진행됐다. 슈베르트의 ‘위령의 날의 기도’를 시작으로 ‘시실리안느(포레)’, ‘작은 별 변주곡(모차르트)’, ‘라리아네 축제(모짜니)’, ‘고향의 봄(홍난파)’, ‘아리랑’ 등 12곡이 차례로 이어졌으며, 분단과 냉전의 상처를 지닌 DMZ를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로 전달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관람으로 사전예약자 5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공연 종료 후 참석자들은 ‘국립수목원 어린왕자 프로젝트’ 캠페인에 동참하여 마음에 드는 식물을 선택해 ‘내 나무’로 삼고 교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임영석 원장은
기자는 43번 국도에서 우리병원 주차장과 장례식장 입구를 지나, 왼쪽으로 송우5일장을 끼고, 송우사거리에서 신호를 받아 포천세무서까지 직진하는 길(편의상 이 진행 방향을 상행이라하고, 반대로 오는 길을 하행이라 부르겠다)을 하루에도 서너 번씩 왕복하여 다니고 있다. 송우사거리의 직진신호는 모든 방향에서 직진과 좌회전 동시 신호인데, 송우사거리의 동시 신호는 짧기로 유명해서 차량이 많으면 5대, 평균 4대 정도 지나가면 신호가 바뀐다. 이마저도 다른 차선에서 신호 위반이나 꼬리 물기를 하면 세번째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조차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런 불편은 다음 신호에는 해소가 될테니, 안전을 위해서라면 충분히 감수할 수도 있는 불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가끔은 상행시에 첫 차도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상황을 살펴보면 하나로마트에 들어가려는 좌회전 차량들이 차로 하나를 물고 있고, 다이소에서 나와서 하나로마트로 가려는 사람들과 반대로 가려는 사람들이 횡단보도에 가득 차 있다. 이런 경우 지난 직진 신호를 받은 차들조차 횡단보도 앞에서 정차하고 있다. 하지만, 보행자와 차량이 많아서 불편한 것은 대한민국 어디든 있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하면 얼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혜경)가 진행한 ‘2024년 우수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보육환경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집을 시상했다. ‘2024년 우수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보육환경 공모전’은 우수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한 도내 어린이집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유보통합을 반영해 놀이로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산내들 도담 어린이집’이 최우수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 화현어린이집-사계절 자연놀이 프로그램(우수상)△ 반월어린이집-보육환경 어린이집 개방, 산내들어린이집-놀이로 자라는 우리 아이들(장려상) △ 포천시청어린이집-보육환경 어린이집 개방, 신북꿈나무어린이집-그림책을 통한 푸드놀이, 은혜아이어린이집-목욕탕을 만들어요(참가상) 등이 수상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우수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이 운영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고 대상 어린이집을 시상하며,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우수어린이집 탐방 결과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공개된다. 전혜경 센터장은 “이번 우수어린이집 탐방 프로그램이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
포천시체육회(회장 정종근)에서 주최하고 포천시 게이트볼협회(회장 장경섭)에서 주관하는 '제1회 포천시장배 게이트볼 대회(이하 대회)'가 10월 17일 포천종합운동장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되었으나, 9시에 시작된 개막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레, 개회선언 및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의 순으로 이어졌다. 대회에는 포천시내 게이트볼 동회회 약 40여개 팀, 260여명이 참석하여 시작하는 대회로는 상당히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백영현 시장은 대회사에서 "대회는 게이트볼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처음 개최된 대회인데도 많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는 전국대회로 성장시켜보겠다"면서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협동심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운동이다. 우리 시는 게이트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지난 10월 13일 오후에는 포천시민의날 개막식과 포천시민대상 시상식도 개최되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면암숭모사업회(회장 류왕현)가 지난 10월 12일에 진행한 '제5회 면암문화제'는 이틀간의 포천시민의 날 행사의 시작이 되었다. 오전 7시 채산사에서 숭모제를 지내고, 오전 9시부터 포천시청 광장에서는 상소문 백일장이 열렸다. 그 동안 부설 주차장에 마련된 각종 체험 부스들은 체험자들과 돌아오는 면암 선생을 맞이 하기 위해 준비로 부산하였다. 이후 오전 10시에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시작된 면암 최익현 선생의 귀향 행렬은 포천일고 민속반의 농악 연주를 앞세워서 포천시청 광장에 만들어진 개선문을 지나면서 절정에 이르렀다. 특히 면암 선생을 지키는 두 사람의 장군 역할의 분장이 너무 잘 되어서 참석자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면암 귀향 행렬이 끝난 후 '경주 최 씨 참의공파 가채리 종중'에서 마련한 650인분의 국수가 점심식사로 제공되었다. 오찬 후 오후 1시 기념식이 시작되기 전, 장포 박재교 선생의 대왕붓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이후 기념식이 시작되었다. 기념식에는 백영현 시장, 임종훈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김성남·윤충식 경기도 의원, 서과석·조진숙 포천시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황의출 포천예총 회장, 최병훈 경주 최 씨 참의공
지난 10월 13일 오전에는 억새꽃 축제 개막식도 열렸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