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관인노인복지센터, 독거 어르신 110명에게 '설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 온누리상품권 2백만 원과 쌀 4kg 100포 기부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이 운영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설을 맞이하여 110명의 어르신께 만두와 떡국떡, 불고기, 쌀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설 선물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와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지사장 김태호, 노조위원장 김태형)가 관인노인복지센터에 독거 어르신께 전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백만 원과 쌀 4kg 100포를 기부하여 더욱 풍성한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와 한전 포천지사는 이 후원 물품들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식 관인노인복지센터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농협 포천시지부와 한전 포천지사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더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명숙 시설장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는 "매년 후원품은 물론 발전 기금 등 다각도로 후원에 동참해 주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하고, "한국전력공사에서도 2010년부터 과일, 쌀, 방한용품 생필품은 물론 직원들의 밑반찬 노력 봉사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중단되어 안타까왔는데,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어우러져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었으며,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문의 전화 031-533-9087, 팩스 031-534-9087

◆ 후원 계좌 (농협) 225070-51-058926 예금주 : 관인노인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