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관인면이 '경기도 AI 시니어 돌봄 타운 1호'로 사업 선정됨에 따라 'AI 사랑방'을 조성해 12월 3일 개소식을 한다고 밝혔다. AI 사랑방은 KB국민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경기도와 포천시가 협력해 조성한 공간이다.
AI 사랑방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니어들의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고, 보다 친근하게 기술과 소통하고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돕는 곳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니어들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현대 사회에 활발하게 참여할 기회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다.
AI 사랑방은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 및 체력 단련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터치 테이블, AR 스포츠, 매트, 태블릿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음식점·공항·병원 등에서 당당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용 키오스크도 설치했다. 또한 커피와 다양한 차가 구비된 주민들의 소통 공간인 카페와 바둑·장기, 퍼즐 등 각종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를 마련했다.
대상자는 관내 및 인근지역 60세 이상 시니어이며 카페 공간은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장소는 관인 작은도서관 2층(관인면 관인로 10-11, 직통전화는 031-536-7767)이며 직원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관인노인복지센터는 이번 AI 사랑방 공간을 통해 시니어들이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교류, 취미활동 지원, 정서적 지원 등 사회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디지털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평등하게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이라 본다.
☎ 031)533-9087 fax) 031)534-9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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