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도시공사 '내촌 도시개발사업' 사업설명회 성료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3일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내촌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촌 도시개발사업의 민간참여자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것으로 디엘건설 등 우수 건설사 및 시행사 등 약 26개업체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내촌 도시개발사업은 남양주에서 포천으로 들어오는 관문지역으로 47번 국도를 따라 별내, 왕숙, 진접, 내촌으로 연결되는 개발축상에 위치하여 개발 잠재력이 우수하다. 이에 상업・업무・주거・기능의 복합단지를 조성하여 포천시의 균형발전 및 자족도시를 실현을 위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공모일정은 사업참여의향서(2024.06.03.~06.05.) 질의응답(2024.06.17.~07.12.) 사업신청서(2024.09.09.)를 받는다. 이후 민간참여자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 및 협약 체결 후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할 계획이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내촌도시개발지역의 자연환경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등의 입지적 장점 등을 강조하면서 “포천시와 포천도시공사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의미있는 개발사업으로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