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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목숨을 건 모정

건물 4층 에어컨 실외기 밑에 동네 비둘기가 허술하게 집을 짓고 두 개의 알을 낳고는 품고 있다.

사람들이 큰 소리를 내도 날아가지도 않고 알을 품고 있다.

그 모정이 가여워 쫓아내지 못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