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교통약자팀은 지난 9월 25일과 10월 2일 이틀간 포천시 장애인들과 함께 영북면 하늘다리와 산정호수로 '장애인 세상나들이' 여행을 하며 봉사활동을 했다.
포천도시공사 직원이 총 4대의 차량으로 '장애인 세상나들이' 여행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각 장애인이 탑승한 차량에는 자원봉사 직원 각 2명씩 탑승했고, 차량 운행과 여행 안내 봉사활동을 했다.
장애인 콜택시 담당자는 “오늘 약 6시간 동안 장애인분들과 소통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포천도시공사의 '장애인 세상나들이' 프로그램은 중증장애인에게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여가 활동의 보편성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