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21일 (주)와이즈이앤지 우현명 대표가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현명 대표는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갖고 어려운 사회환경 속에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시기에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하신 장학금이 포천의 청년들과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큰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와이즈앤지는 식생 및 보행매트, 사각상자형 돌망태 등 친환경 건설자재 개발 및 생산 전문업체로 2018년 환경부의 녹색기술인증과 녹색제품 인증을 획득, 2019년에는 중소벤처부장관의 성능인증과 조달청의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이 회사는 2020년부터 포천시교육재단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주)오공삼 임주연 대표가 21일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밀키트 등 식료품 제조업체인 (주)오공삼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503TABLE'을 운영 중인 임주연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개인 명의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임주연 대표는 “부모님께서 오랜 세월동안 이동면에서 사진관을 운영하고 계시고 저 또한 유년시절을 보낸 인연으로 포천시를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하고자 교육재단에 기탁을 결심했다”며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데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학생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포천시 인재들을 위해 귀한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표님의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포천에 많은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19일 포천제일신협 제15대 상임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된 신동문 신임 이사장. ▲연명흠 선관위원장이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신동문 포천제일신협 신임 이사장이 당선 발표 직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신동문 포천제일신협 감사가 19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실시된 제15대 포천제일신협 상임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신임 신동문 이사장은 총 투표수 2,162표 중 무효표 9표를 제외한 유효표 2,153표 가운데 882표 획득해 40.9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2위 안해경 후보가 획득한 641표와는 241표 차이다. 3위 이흥근 후보는 375표, 4위 최치선 후보는 255표를 각각 획득했다. 신 이사장은 당선 직후 "먼저 이 영광을 하나님과 조합원님들께 돌린다"며 "우리 신협이 지금처럼 발전한 것은 역대 이사장님들 한 분 한 분의 보이지 않는 희생과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지난 46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해왔다"고 말했다. ▲신동문 후보가 가족과 함께 투표하러 온 조합원들에게 머리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반까지 진행된 투표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줄을 서서 입장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신 이사장은 또 "혼자 가는
▲김성남 (주)형태와구조 대표가 자신의 공장에 5년 전부터 설치해 놓은 채광창의 효과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 회사 공장 천정에는 5년 전부터 자체 특허품 '새빛창'이라는 채광창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이 채광창 설치 이후 300여 평 되는 공장 내부는 인공조명을 켤 때보다 훨씬 밝고 쾌적한데도 전기료는 내지 않습니다. 직원들은 전기를 사용한 인공조명보다 자연채광이 훨씬 좋다면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공장과 사무실에서 전기를 이용한 조명 대신 햇빛을 이용한 자연채광으로 전기 사용 없이 기존의 인공조명보다 훨씬 뛰어난 조도와 쾌적한 작업환경 속에서 일하는 회사가 있어 화제다.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주)형태와구조(대표 김성남)가 바로 그 회사다. 이 회사가 개발한 채광창 특허품 '새빛창'을 설치하면 공장 면적 100평 기준으로 전기료가 월 32만원 정도 절감된다. 연간으로 보면 무려 384만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회사를 운영하는 처지에서는 상당히 큰 비용 절감 효과다. 게다가 이 특허품은 요즘 중앙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범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크다. '새빛창'은 10평당 1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15일 포천시산림조합 남궁종 조합장에게 2개 부문에 걸쳐 최고상인 대상을 시상했다.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지난 1년간의 조합운영 평가에서 상호금융 발전과 경영향상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포천시산림조합은 남궁종 조합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새로운 고객층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고, 시기별 특판 상품을 꾸준히 발굴해 판매하는 등의 노력으로 여수신 금액 3천억을 달성하면서 상호금융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공로로 대상을 수상한 것. 상호금융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는 금융업무를 담당한 직원 모두가 친절하고 적극적인 마인드가 한몫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산림조합 금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직원들의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와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에 만족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이다. 포천시산림조합은 경영향상 부문에서도 조림과 숲 가꾸기, 임도개설, 사방사업 등 우수한 시공능력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어떤 일이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조합으로 평가받는다. 또 임업인들을 위한 '산림경영지도사업'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
▲농업재단 창립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이 초대 포천시농업재단 원종호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포천시농업재단 창립총회가 15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열렸다. 포천시는 15일 재단법인 포천시농업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박윤국 이사장, 원종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16명이 참석해 재단 설립 경과와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안 및 제 규정안 심의, 2022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그동안 민선 7기 공약 사업인 농업재단 설립을 위해 농업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및 허가관청인 경기도와의 설립 협의 과정을 마쳤다. 지난해 3월에는 포천시 농업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재단의 설립 근거를 마련했으며, 12월에는 임원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을 위촉했다. 시는 앞으로 재단설립 허가신청 및 법인 설립등기, 직원 채용 절차를 거칠 계획이며, 농업재단은 올해 4월 중에 정식으로 출범한다. 한편, 포천시 농업재단은 농축산업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의 개발 추진과 학교급식을 비롯한 공공급식에 대한 우수한 식재료의 공급 및 농식품 가공
㈜움트리(대표 김우택)가 14일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우택 대표는 “포천시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포천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은 “포천시교육재단에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포천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수면에 소재한 ㈜움트리는 1978년 창업 이후 고추냉이(와사비)를 비롯한 천연 향신료 및 각종 소스를 생산하는데 40여년 간 주력해온 기업이다. ㈜움트리는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한 결과 미주 및 유럽, 동남아 등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여 2021년에는 ‘3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같은해 향신료 조제품 부문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장학기금 기부가 줄을 잇는 가운데 11일 한국청정음료(주)(대표 류장)가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류장 대표는 “포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한결같이 교육재단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동참하신 뜻에 따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청정음료(주)는 2020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생수 4만 2,840개를 지원하는 등 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한편, 한국청정음료㈜의 대표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인 몽베스트는 해발 1,168m에 국망봉 수원지에서 추출한 1급수로 생산한 생수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1월 4일 비대면 취임식을 갖고 제2대 포천도시공사 사장 임무를 시작한 이상록 사장. “포천도시공사의 내실을 다지고 시민 행복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을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공기업을 이뤄내는데 일조하겠다." 4일 포천도시공사 제2대 사장에 취임한 이상록 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 사장은 이날부터 3년 임기의 포천도시공사 사장으로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시정방향과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도시 발전을 촉진하고, 창출된 이익은 낙후지역의 도시기반시설과 공익사업 등 수익성이 낮은 지역의 개발사업에 재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록 사장은 1959년생으로 서울과기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안전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40여 년간 대우산업개발, 한신공영 등 1군 건설사에서 개발본부장, 건설본부장 등으로 근무하였으며, 건설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은 개발전문가로서 2019년부터 포천도시공사에 입사하여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상록 제2대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4일 박윤국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포즈를 취했다. 다음은 이상록 사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취임 후 가장 당면한 문제는 내촌 내리에 계획 중인 아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는 21일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준비한 1,050만원 상당의 사랑의 떡국떡(2kg) 400세트와 실버카 30대를 포천시(시장 박윤국)에 전달하였다. 박윤경 지부장은 “설을 맞아 포천시와 농협이 합께 희망을 나누고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를 잘 극복해서 건강히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포천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많은 지원으로 신뢰를 얻고 있는 농협이 이처럼 시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데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포천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도시공사 사장 선출을 위한 제2차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17일 비공개로 열려 최종적으로 3명의 후보로 압축됐다. 포천시는 최종 사장 후보 3명에 대해 지방공기업법과 지방공무원법에 의거한 절격사유 조사를 마친 뒤 포천시장에게 추천하면, 임명권자인 시장은 이달 말경 3명의 후보자 가운데 1명을 낙점해 포천도시공사 제2대 사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포천도시공사는 전임 유한기 사장의 유고로 인해 지난해 12월 22일 신임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냈고, 공모 마감일 1월 5일까지 총 9명의 경력자가 응모했다. 그 중 제1차 임추위에서 서류 면접을 통해 5명을 뽑았고, 17일 열린 2차 임추위에서 1인당 30분간의 대면 면접을 통해 다시 세 배수인 3명의 후보로 최종 압축했다. 임추위에 참석해 지원자들의 면접을 보았던 A위원은 "이번에 포천도시공사 사장에 응모해 최종 세 배수 안에 뽑힌 분들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기업에서 근무했던 경력자들로 포천도시공사 사장에 적합한 유능한 인물들"이라고 귀뜸했다. 포천도시공사 사장의 지원 자격은 공사 및 공단, 상장기업에서 3년 이상 상임 임원으로 근무한 경력이나 4급 이상 공무원으로 1년 이상 재직 경력이 있는 사
포천 경제인들의 모임인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5일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신년교례회를 소흘읍에 있는 늘봄컨벤션웨딩홀 3층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포천상공회의소 이민형 회장과 한희준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유삼석·하종온·최이분·강용범·김남철·장규진·경정수 부회장단들과 오석준·신분남 등 상임위원들과 회원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인만 포천상공회의소 초대회장과 최윤길 명예회장도 이 자리에 초대됐다. 이날 포천상공인들의 신년 첫 모임을 축하해 주기 위해 박윤국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송상국 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과 강준모·박혜옥·손세화·연제창·조용춘 의원 등 시의원 전원, 이원웅·김우석 경기도의원, 최춘식 국회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한광식 국민의힘 포천 가평 사무국장,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 가평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박윤경 농협중앙회 시지부장, 김광열 포천농협조합장, 김재원 소흘농협조합장, 박종우 영중농협조합장, 양기원 축협조합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과 올해 초 새로 부임한 김형철 포천세무서장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민형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중에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해 12월 30일 포천지역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포천자원봉사센터 등 총 6개 봉사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아이수피아에서 약 2억 원 상당의 화장품 총 7,000개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정 기탁 기부하면서 이루어졌다. 아이수피아 이원영 대표는 “이번 물품 기부로 포천에서 한 해 동안 지역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신 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그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이종범 관장은 “포천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애써주시고 헌신해주시는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드릴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대상자, 봉사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에서 최초로 설립되는 포천시농업재단 대표로 원종호 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선정됐다. 포천시농업재단이 드디어 출범한다. 지난해 31일 포천시는 농업재단을 이끌어갈 첫 선장에 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었던 원종호 대표(66)를 선정했다. 원 대표는 1980년 공무원이 되어 35년 동안 근무하다 2014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끝으로 퇴임한 전직 공무원이다. "저는 35년 공무원 생활을 하는 동안 원예 부문 한 우물만 파 왔습니다.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농업농촌전문가라고 할 수 있지요. 공무원 퇴직 후에도 계속 농사를 짓고 연구를 하다가, 이번에 8년 만에 포천시농업재단 대표로 선정되어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포천의 농업인들을 위해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포천시농업재단은 민선 7기 박윤국 포천시장의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다. 지난해 6월 1차 임원 공개모집에 지원자가 없어 대표를 선출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출범하려던 포천시농업재단의 출범도 자동으로 연기됐다. 그러다가 작년 10월 2차 임원 공개모집에 원종호 대표를 비롯해 6명의 지원자가 공모했다. 누가 뽑혀도 이상할 것 없을 정도로 모두 유능한 사람들로 치열한 경쟁 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지난 24일 포천시 소재 노인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쌀과 김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포천 농가에서 생산한 포천 해솔촌 으뜸쌀과 포천시 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자활산업의 일환으로 생산한 김 선물세트다. 김형주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장은 "한수원은 건설사업 추진 시 지역상권을 적극 이용할 것이며, 지역에서 생산한 물품을 구매하여 기부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2019년 포천시에 현장사무소를 개소한 이래 꾸준히 포천시 취약계층에 기부활동을 펼쳐 사회적 기업으로서 상생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