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영상

"따뜻한 포천에서 풍성한 한가위 맞으세요"

40여개 단체에서 연 인원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의 손길 펼쳐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에 등록되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에서는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따라, 2021 추석연휴 전 열흘간(9월10일~9월19일) 실시된 「2021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 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비접촉 자원봉사활동을 원칙으로, 시민모두가 풍요롭고 활기찬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송편, 떡, 쌀, 과일, 생필품 전달 등을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천시 전 지역에서 펼쳐진 「2021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 사랑 나눔 봉사활동에는 포천시새마을회, 대한적십자포천지구협의회, 일동농가주부모임, 사랑나눔 반찬봉사회, 일동면주민자치위원회,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태사모봉사회를 비롯한 40여개 단체에서 연인원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의 손길을 펼쳤다.

 

추석맞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천시새마을회 이경묵 회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소외이웃에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명절음식을 전하며 넉넉한 한가위를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센터장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포천시의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그 어느때보다 풍성하고 뜻깊은 추석이 되었다”면서 「2021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