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박근환)은 4월 30일 봄을 맞이하여 남부분관 이용자 120명과 함께 춘천 제이드가든과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를 체험하는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제이드가든에서 다양한 꽃들과 봄을 느끼고, 삼악산 케이블카를 타며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의암호의 경치감상을 통해 이용자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봄이 왔지만 날씨가 들쭉날쭉해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복지관에서 친구들과 같이 예쁜 꽃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참 좋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박근환 관장은 “오늘의 하루가 어르신들의 인생에서 기억될 수 있는 한 장의 사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 행복한 순간으로 남겨질 사진들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여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