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은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적십자봉사회, 남녀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산정리자율방범대, 행복마을관리소, 영북면 직원이 함께하여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청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 단체별로 지정된 현장에서 집결 후 청소를 진행했으며, 총 4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관광객 및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공설 묘지에 대한 제초작업과 꽃묘 식재를 완료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주요 도로변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환경 개선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