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4-H 연합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

포천시 4-H 연합회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헌혈 동참

 

 

포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자 지난 13일 ‘포천시 4-H 연합회(회장 김창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천시 4-H 연합회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 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와 협력해 헌혈에 동참했다.

 

김창민 회장은 “혈액이 부족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회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면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이 시기에 단체 헌혈을 통해 마련한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4-H 연합회는 만40세 이하 청년농업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덕노체의 4-H 이념에 따라 다양한 협동생활과 영농과제활동을 통해 농촌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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