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모든 힘 결집해 멈춰 선 포천을 다시 뛰게 하겠다"

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가 6일 신읍동 구절초로 대원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이날 '다시 뛰자 포천, 지금은 박윤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포천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새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미애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강득구 국회의원, 박지혜 국회의원, 김한정 전 국회의원, 이용식 배우, 이원종 배우 등 주요 인사와 시·도의원 후보, 당원 및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해 박윤국 후보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김병주 국회의원은 개소식 이후 선거 캠프를 찾아 지지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행사장인 선거사무소 안팎은 포천 시민과 지지자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었다.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한 일부 지지자들은 행사장 아래층 사무실에서 모니터를 통해 개소식 진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박윤국 캠프의 출범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시민 대표들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에게 각각 ‘도민 명령장’과 ‘시민 명령장’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는데, 이 퍼포먼스는 경기도의 변화와 포천의 대전환을 시민의 이름으로 명령한다는 의미를 담은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14명이 영상 축사를 보내며 박윤국 후보의 본선 승리를 응원했다. 캠프 측은 이번 영상 축사를 통해 박 후보가 중앙정치와 강력하게 연결된 후보이자, 포천의 숙원 사업을 중앙정부·국회·경기도와 함께 풀어낼 수 있는 후보임이 거듭 확인됐다.

 

박윤국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이번 선거는 한 사람의 선거가 아니라 멈춰 선 포천을 다시 뛰게 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국회와 함께 호흡하며 포천의 숙원사업을 실제 성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을 탈당해 박윤국 캠프에 합류한 면암기념사업회 유왕현 회장과 이부휘 전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호 변호사, 이원석 전 포천시의원에게 박윤국 캠프의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겼고, 진보당 이명헌 포천시장 후보는 김소정 도의원 후보, 김보성 시의원 후보와 개소식에 함께 참석해 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윤국 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지지세 결집과 본선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도시급 공공택지 개발, 국가산업단지 조성, 전철 4호선 연장과 GTX-G 신설, 43번 국도 확장, 국제스포츠타운 조성 등 핵심 공약을 중심으로 시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정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