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촌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장 한경숙, 협의회장 이남재)는 지난 11월 5~6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1인 가구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22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총 44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특히 경기농식품 나눔문화확산 사업(경기농수산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김장김치를 나눴다.
한경숙 부녀회장은 “이번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매년 정성껏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