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지난 4월 ‘청렴도시 포천’을 선포한 이후 다양하고 강력한 시책을 펼쳐 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도 포천시의 청렴 으뜸도시 만들기에 동참해 청렴문화 확산에 함께하고 있다. 지난 13일 영중면 이장협의회에서는 10월 정례회의를 통해 인구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를 선언하면서 청렴 도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기업 유치 선언의 내용에는 ‘기업 유치에 부담이 되는 마을발전 기금 미요구’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 유치에 부담이 되는 마을발전 기금 미요구 청렴 실천 배경에는 기업에 부담을 주는 과도한 마을발전 기금 요구를 없애고 기업 유치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향후 포천시 전역으로 ‘청렴 으뜸도시’가 전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도시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영중면 이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민간과 함께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시책들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으며, 시민분들께서도 지역사회 곳곳으로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다양하고 강력한 청렴시책 추진을 위해 제도 개선 분야, 기관장 청렴의지 표명 분야, 내부 체감도 향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에서 주최한 ‘2023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포천시 드론산업단지 조성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윤충식 의원이 좌장을, 전 한국국방연구원 강한구 박사와 포천시 미래중심도시추진단 전은우 단장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패널토론에는 현대건설 박영준 상무와 대진대학교 장윤석 교수, LH대학교 한병홍 교수,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 홍성덕 과장이 참여했다. 토론회 패널들은 “포천은 드론설계, 연구, 유지보수, 교육 등 복합 드론R&D 클러스터 구축에 적합한 환경”이라며, “중앙정부 및 입법기관과 협의해 규제완화 방안을 마련하고 민군이 협력해 드론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말하고 덧붙여, “드론클러스터를 조성함과 동시에 군 드론 사업 특화시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에 드론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첨단 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통해 포천시가 대한민국 신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회발전특구란 지방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포천시 소흘읍에 시행하는 ‘포천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에 대한 보상협의회(1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위원장인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 사업시행자(LH),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총 12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포천시는 사업지역 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LH의 보상계획 공고 이후 토지소유자 위원을 공개모집해 위원 12인 중 5인을 토지소유자로 위촉했다. 위원장인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회의에서는 ▲ 보상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 감정평가 전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이주대책 및 생활대책 수립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안건으로, 참석한 토지소유자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 보상 관련 전문가의 감정평가 및 제도에 대한 안내, 사업시행자(LH)의 질의응답 등 논의를 펼쳤다.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보상협의회를 통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정당한 가격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업의 장
포천시는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챙기는 플로깅' 캠페인을 지난 21일 신읍동 시내 일대에서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시 보건소와 포천시 러닝크루(반월런)이 공동으로 추진한 가운데 포천경찰서 자율방범대, 시민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 '줍다'라는 의미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느린 속도로 달리기'라는 뜻의 영어 'jogging'이 조합되어 만들어진 말이다. 이날 플로깅은 스트레칭한 후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진행했으며, 보건소를 출발해 반환점으로 ▲포천중학교 ▲중앙교회 ▲시립 중앙도서관 등을 돌아서 오는 세 방향 길에서 동네 주변, 화단 옆, 인도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 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수거했다. 활동을 마친 후 기념품을 증정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2023년 포천시 플로깅 챌린지 쓰즙쓰즙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건강을 위한 신체 활동과 금연 홍보 차원에서 준비했다. 즐거운 경험과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고 감사 인사말을 했다. 플로깅은 또한 조깅뿐 아니라 산책, 자전거 타기, 수영 등 도
10월 31일 자 국장 1명(서기관)과 12월 31일 자 2개 면장 명예퇴직 및 2개 면·동장의 퇴직 준비교육으로 연쇄적 인사이동이 예정돼 5개 지역 주민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6일 7명의 사무관 승진 의결자는 다음 달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전북 완주)에서 교육을 마치고 2024년 1월에 과장 또는 면·동장으로 발령받을 예정이다. 먼저 11월 1일 자 서기관 승진은 일동면 이윤행 사무관이 승진 의결된 가운데 후임 면장으로는 K모 승진 예정자와 S모 사무관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다만, K모 승진 예정자는 교육으로 주민과 소통이 1개월 반 동안 단절 기간이 발생한다. 이는 시장이 추진하는 5급 사무관 예정자 의결, 교육 등을 사전에 마무리하고 바로 근무지로 발령해 업무의 연속성을 기한다는 취지를 퇴색하게 한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이다. 기산리에 거주하는 주민 A모 씨는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젊은 면장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출신 사무관이 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 않겠냐"고 주위의 반응을 전했다. 올 12월에 직을 떠나는 신북면, 영북면, 관인면, 선단동의 주민들도 지역의
포천시는 2023년 10월 20일자로 서기관 1명의 승진을 의결했다. ▲서기관 승진 이윤행 일동면장------4급 서기관 승진
포천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예환경감시원 5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장을 교부하고, 2부에는 명예환경감시원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오는 2025년 10월 15일까지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 계도 및 홍보활동 ▲환경오염 배출행위 감시 활동 ▲지역환경관계 여론 수렴 및 건의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다만,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단속 권한이 없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사업장을 출입하거나 감시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해주신 명예환경감시원분들께 감사하다. 환경은 한번 훼손되면 다시 복원하기가 어려운 만큼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포천을 더욱 아름답고 청정한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명예환경감시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환경감시원은 만 19세 이상인 포천시민 중 환경보전을 위해 자발적 참여를 원하거나 지역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 사회단체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포천시와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야마나시현 호쿠토시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이 행정대표단 4명과 함께 포천시를 방문해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와 개성인삼축제에 참석해 축하했다 포천시와 일본 호쿠토시의 인연은 1999년부터다. 그 당시 포천은 지금은 호쿠토시와 합병된 기타코마군 다카네정과의 교류를 시작했다. ‘아사카와 다쿠미 선생 기념비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광릉임업시험장(현 국립수목원) 방문을 계기로 2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이번에 포천에 방문한 호쿠토시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은 2020년 11월부터 호쿠토시 시정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 1월과 8월 포천시와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 나가는 등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날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은 이동면 ㈜포천명가, 군내면 효림농산, 가산면 효천푸드를 방문하며 포천시의 막걸리와 홍삼제품에 크게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호쿠토시와 막걸리, 홍삼, 메밀 관련 수출입 사업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및 개성인삼축제 개막식에 참가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사를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포천시를 방문해주신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 등 행정대표단에 감사하다”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개별공시지가 등 각종 지가산정 평기의 기준으로 적용하는 표준지에 용도지역별로 스티커를 부착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023년 기준 표준지 총 3,398개 중, 1,226개의 건물번호판이 있는 표준지를 대상으로 용도지역별로 표식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했다. 표식 스티커에는 용도지역과 토지이용상황(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등) 정보가 기재되 눈으로 표준지의 토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표준지 용도지역별 표식 스티커 부착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지표인 표준지를 확인할 수 있어 공시지가에 대한 시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투명한 부동산시장을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및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고향사랑기금 신규 설치를 위한 포천시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으며,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의 다양성을 위해 기존의 농·특산물 이외 관광·체험·숙박 등의 답례품을 추가하는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안에 대해서도 심의·의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광고 매체, 타 지자체 및 기관·단체간의 상호협력 등 다양한 수단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모집된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 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게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연간 500만 원 한도)하면 세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10만 원 이하 전액, 10만 원 초과 16.5%)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