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가평의 여론은 하루가 다르게 미친 듯 널뛰며 출렁거리고 있다. 세상 경험이 일천한 젊은 사람보다는 경험과 관록의 박윤국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는 지지층과, 그만큼 많이 했으면 이제 그만하라며 새로운 사람으로 포천·가평의 세대교체를 이루어야 한다는 지지층이 막상막하로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포천좋은신문이 '차기 포천·가평 국회의원은 누가 될 것인가?'를 묻는 여론조사를 했다.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를 할 수 있는 막바지 기간 조사한 포천 가평의 여론은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가 박윤국 후보보다 7.3%P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6개월 전에 갑자기 포천에 등장한 패기의 젊은 청년이, 정치 경력만 32년인 관록의 지역 정치 거목을, 선거일을 불과 열흘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시민들의 여론에서 앞지른 것이다. 민주당 박윤국 후보는 1956년생으로 올해 만 68세이고,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는 1990년생으로 이제 겨우 만 34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34년으로, 김용태 후보가 살아온 딱 두 배의 나이를 박윤국 후보는 살아왔다. 박윤국 후보는 김용태 후보의 나이만큼의 세월 동안 포천에서 정치를 해왔는데, 이렇게 따져보면 박윤국 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 투표 첫날인 4월 5일 포천시·가평군의 사전 투표율은 14.83%로 끝마쳤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11.08%보다 3.75%P 더 높다. 포천시는 총 유권자 127,851명중 17,875명이 투표해 13.98%의 사전 투표율을 나타냈고, 이는 지난 21대 때보다 5.53%P 높은 것이며, 가평군은 총 유권자 56,084명 중 9,402명이 투표해 16.76%의 투표율을 보였는데, 21대보다 4.06%P 높은 수치이다. 포천시·가평군 전체로는 183,935명 중 27,277명이 투표하여 총 14.83%의 사전 투표율을 나타냈으며 이는 21대보다 3.75%P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사전 투표 첫날 포천시는 10.38%, 가평군은 12.70%의 사전 투표율을 보였으며, 전체로는 11.78%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가 4월 5일과 6일 이틀 간 실시 중이다. 사전 투표가 시작되는 첫날인 4월 5일 민주당 박윤국 후보는 오전 10시 반,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이날 박 후보 지지를 위해 포천을 방문한 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 사전 투표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는 이날 5일 오후 1시 10분경 포천오일장에서 유세를 마친 뒤 역시 같은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을 찾아 사전 투표를 했다. 두 후보 모두 자신의 승리를 기원하며 필승을 외쳤다. 한편, 백영현 포천시장은 5일 오전 11시 신북면사무소 내 신북체육문화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모친 이진순(87세) 씨와 부인 유연미 여사와 함께 나와 사전 투표를 진행했다. 사진 오른쪽은 이날 박윤국 후보 지지를 위해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사전 투표를 하고 있는 전 정세균 국무총리의 모습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 투표 첫날인 4월 5일 오후 4시 현재 포천시·가평군의 사전 투표율은13.36%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통계시스템에 의하면 포천시는 총 유권자 127,851명중 16,117명이 투표해 12.61%의 사전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가평군은 총 유권자 56,084명 중 8,463명이 투표해 15.0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가평군 전체로는 183,935명 중 24,580명이 투표하여 총 13.36%의 사전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오후 4시 기준 포천 기준으로 4.16%P, 가평 기준으로는 4.7%P, 총 4.33%P 높은 것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 선거일을 하루 앞 둔 4월 4일,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는 5일 장이 열린 송우사거리 앞에서 유세를 펼쳐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만들기 위해 박윤국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전 경기도의원 김우석,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포천깨시민 연대 김영철 회장, 이희용 철학박사 등이 연단에 올라 연설했다. 연제창 부의장은 연단에 올라 "4월 10일 선거는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는 아주 중요한 선거이다"라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다. 연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박윤국 후보는 포천에서 나고 자라고 정치를 했으며, 마지막 군수, 초대 시장으로 포천군을 포천시로 승격시킨 경험과 경륜이 있는 검증된 후보"라고 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전날 4월 3일 같은 자리를 방문한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한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지금 만족하세요? 지금으로 충분하세요?'라고 물었고, 시민들은 '아니오'라고 대답했다. 그러고는 한 위원장은 '지금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제 생각도 같다. 이쯤되면 한 위원장은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가? 지난 수십년 간 보수 정당의 국회의원이 당선됐고, 현역
지역과 소통하고 섬김의 자세를 갖춘 사람, 공약을 실천하는 열정과 능력 있는 사람, 이런 후보자의 선택은 유권자의 권리이자 의무이다 흔히들 포천·가평은 보수 지역이라고 말한다. 과연 보수와 진보의 사전적 개념대로 일상적 또는 정책적으로 실현하고 있는지 혼란스럽다. 사전적 의미의 보수는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중시하며, 종교 문화 등 기존의 제도와 가치를 유지하고, 사회변화를 신중하게 추진한다. 또한, 개인 자유보다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시 경향이 있다. 자유와 평등 중에 자유를 더 중요시 하는 의미가 있다. 진보는 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중시하며, 기존의 제도와 전통적 가치, 정책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데 또한,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자유와 평등 중 평등을 더 중시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의 경우 보수·진보의 이념 전쟁은 북한과의 관계 설정과 대응에서 각 정치집단의 손익 선택이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은가 싶다. 어찌 보면 북한이 사실 왜곡, 기만전술 등을 펼쳐 우리 국민의 불안감 조성, 분열 획책을 통한 심리적 조작으로 그들의 의도대로 분위기를 쥐락펴락해 의존성 증가를 확보하는 전략에 놀아난다는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와 영북농협(조합장 이만석)과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기환)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수리 및 청소 등 사회봉사 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한 인테리어 기술을 보유한 사회봉사 대상자의 특기를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 수리를 했다. 수혜자 어르신께서는 “이번 개보수 공사로 넘어질 걱정 없이 마음 편히 계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원해 주신 의정부준법지원센터와 영북농협, 포천시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영북농협 이만석 조합장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서 층이 높은 계단을 이용하시느라 위험했는데 의정부 준법지원센터의 도움으로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덕주 지부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봉사를 준법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일손지원 요청을 할 때마다 신속하게 도움을 주는 준법지원센터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포천지역 첫 철도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그동안 철도가 1m도 없었던 포천에서 7호선 연장선이 곧 공사를 들어가게 돼 기쁘다”며 “며칠 전에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 중 G노선이 만들어지면 포천 송우에서 (서울) 논현까지 30분이면 가는 획기적인 교통 변화가 있을 것이다.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 사업을 포천까지 연장하는 내용으로 그동안 철도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였던 포천 주민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사업이다.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총 17.1km 구간에 정거장 4개소(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한다.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국도 43호선의 혼잡을 완화하는 등 경기북부지역 교통 여건의 획기적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경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4월 3일 오후 4시 45분경 포천 송우리 사거리 유세장에 나와 국민의힘과 김용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당원들과 시민 지지자들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대에 오른 한동훈 위원장은 김용태 후보의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김용태 후보는 제 말보다 포천과 가평 주민들의 말씀을 더욱 잘 듣는다. 포천과 가평이 변하려면 반드시 김용태 후보를 뽑아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연설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은 경기북도의 분도를 추진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그 동안 접경 지역에서 각종 희생을 감내해왔던 포천과 가평 주민들에게 경기북도를 만들고 혜택을 가져다줄 사람이 필요한데, 그 사람이 바로 김용태 후보다. 김용태가 포천을 살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또 "5일과 6일 있을 사전 투표장에 여러분 모두 최대한 많이 나가달라"고 호소하며 "민주당은 현재 의석을 200석 넘겨 헌법까지 바꾸려고 한다. 그런데 범법자들에게 이 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나. 김용태가 오랫동안 준비했다. 의기와 결기, 젊음과 실력을 갖춘 김용태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김용태 후보는 "저는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에서 결코 받을 수
포천시는 지난 4월 1일 오전 4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유공부서와 공무원을 시상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달을 시작하였다. 월례회에는 백영현 시장, 이현호 부시장과 각 국단소장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국민의례, 시상, 5분 발표, 시장 말씀과 소통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시상은 선거 관계로 시민에 대한 시상은 할 수 없어 포천시와 포천시 공무원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시상과 2023년 통합성과관리 내부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2024년 시·군 감사활동평가 우수로 도지사 상을 포천시가 받았는데 최종기 감사담당관이 상장을 받았으며 상금 300만원도 함께 받았다. 이어 2023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포천시가 선정되었는데 농업지원과 정영원 과장이 표창장을 받았다. 2023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유공공무원으로 농업지원과 강희연 주무관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다음은 포천시 2023년 통합성과관리 내부 평가 우수부서의 시상으로 시장 표창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최우수는 2개 부서로 토지정보과(이계향 팀장)와 환경관리과(최윤희 팀장)에게 돌아갔으며,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 되었다. 우수는 정보통신과(유정희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