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람들

이부성 회장, "탄소중립 운동부터 실천하겠다"

2일 '제6대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장 취임식' 거행

 

 

 

 

이부성 장인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2일 제6대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영중면 금주리 금주저수지 인근 이 회장 소유의 '밸리애' 야외무대에서 150여 명의 참가객들의 축하 속에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신임 이부성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장에게 회장 인준서와 단체기를 전수했고, 새마을 배지와 꽃목걸이를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다. 

 

신임 이부성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기후위기 대탈출을 위한 탄소중립운동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직장에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 자원을 줄이는 교육 실천 및 녹색생활을 전개하여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해 심각한 기후변화의 속도를 늦추는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두번째로는 회원사 증가 및 회원사 발전에 힘쓰겠다"고 선언했다. 회원사 증가로 인한 조직 결속력 및 직장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 및 새마을운동 교육을 통한 활동 역량 강화로 직장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사 간의 정보 교환 및 교류 활성화 증진을 통하여 회원사 발전에 힘쓰며 회원사 복지증진에도 기여하겠다는 것.

 

이 회장은 마지막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며 "포천시새마을회 4개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 포천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포천시지부와 김밀히 연계해 소외 이웃이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부성 회장은 현재 장인종합건설(주)와  장수케미칼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복대학교 건설환경정보과 학사 졸업했고, 차의과대학원 경영학과를 석사로 졸업했다. 

 

그는 전 사)포천시한국상록회 회장(2017. 12~2019. 12), 전 사)한국사회적약자주거환경협회 포천시, 경기도회장(2017. 9~2020. 5), 현 사)한국사회적약자주거환경협회 부총재(2020.6~현재),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자문위원(2020. 9~2021. 8)을 역임했고, 올해 2월부터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장 직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